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 봤습니다. 재미가 별로 없겠지만 그냥 이렇구나 라고 봐 주세요.
생각나는 데로 적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길 듯 하여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그럼...
핸들링 반응은 즉각적이고 롤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음. 코너링도 잘 말아서 돌아가고 느낌상 5n보다 아주 약간 더 오버성향 같음. 묵직한 핸들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장거리 운전시 피로감이 있음. 그 묵직한 느낌이 마치 장력이 센 고무줄 당기는 느낌으로 5N의 날렵하고 뭐랄까 그 슬릭한 손맛이 없음. 스포츠 타이어에서 사계절로 갈아 탓을 때 처럼 핸들링이 달라진 것 같았음.(그런데 이건 그냥 느낌이라,,,다시 한 번 5N이랑 비교해 보고 싶기도 함. 아마 지금 다시 비교하면 마그마 손을 들어 줄 지도 모름. 마그마 들이고 6N을 한 30분 운행해 보니 마그마의 묵직한 핸들링 경험 때문에 N이 가볍게 느껴졌음)
스포츠카(?) 답게 노면의 정보를 잘 전달합니다. 단 뾰족한 부분은 다 잘라내서 아주 고급진 승차감을 만들어 냅니다. 단단한데 묵직하고 탄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3000km 정도 타고 나니 차량의 달리는 느낌이 좀 살아납니다. 아무래도 타이어의 좀 말랑한 부분이 깍여 나가면서 좋아 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실내가 상당히 조용합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바람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이런차가 노면 소음까지 잡을 수 있다니...
comfort 모드가 상당히 편하고 좋다. 악셀시 튀어나가지 않고 부드럽게 나가고 충격흡수 잘 하고 코너도 잘 돌아 나간다.N은 normal모드에서도 악셀반응이 너무 급해서 모터를 eco에 두고 평소에 다님.
sprint + esc off로 설정하고 drift 모드를 활성화 했을 때 운전이 더 편함.
My 모드는 모터:normal 서스:sport 스티어링:comfort esc:off 로 다니는 데 커스텀 모드 한 개 더 있었으면 함.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PZ4가 마그마 PZ5보다 더 스포츠성이 좋았든 거 같음. PZ5는 좀 더 컴포트 해지면서 뭉특해진 듯 해서 차량 특성을 못 살리는 주범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음.
핸들조작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장거리 운전이라면 핸들링이 피곤할 수 있다(저속 시내운전은 큰 문제가 아님). N이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마그마는 묵직한데 일상운전을 위해 좀 가벼운 모드 있었으면 좋겠음.
신호받고 브레이킹시 회생제동에서 물리적인 브레이크로 넘어가는 아주 짧은 순간이 느껴질 때가 있다. 브레이크가 풀렸다 잡히는 느낌. 브레이킹 성능은 대단히 좋다. 브레이크 노말 모드에서는 좀 더 리니어한 브레이킹이고 스포츠 모드는 초반에 강하게 잡히는 느낌임. 리니어하게 브레이킹 되지만 또 빠르게 밟으면 팍 꼽히면서 제동 됨. 노말모드는 너무 뒷쪽에 있고 스포츠는 너무 앞쪽에 있는 느낌임. 노말모드에서 아주 조금만 더 앞쪽으로 왔으면 좋겠음.
스마트키의 버튼 누르기가 편치 않다. 버튼은 작고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다소 불편함.
운전석 문에 마찰 떨림 잡음 발생함. VGS배기음에 반응하고 안 좋은 노면에서 반응함.
디지털 센터미러-우연히 알게 된 사실로 나이가 있으신 분 중에 노안이 있는 경우 초점거리가 안 맞아서 사용 못 할 수 있음. 다 초점 사용중이라면 고개를 올려서 근거리 초점으로 봐야 선명하게 보임. 초점 거리 조절이 가능한 기술이 나오려나...
그리고 빛 번짐 문제 있음. 마치 안개낀 날 운전하는 것 처럼 안 좋음.
센터콘솔 수납 구성이 너무 불편함. 껌통과 머그컵 두개를 동시에 둘 수 없음. 썬글라스를 즉각 꺼내서 사용하기 어려움(설마 진한 틴팅을 전제로 설계한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여전히 머그컵없이 비워두면 특정상황에서 플라스틱 진동 소리 들림.
가끔씩 음성인식으로 놀랄 때가 있다, 'hud 꺼/켜' 음성명령 인식 됨, 'KOSPI 지수' 도 알려 줌.
스마트 카드키가 아직 없다
오르간 페달이라는 데 별 차이를 못 느낌. 보통 오르간페달 선호한다지만 굳이? 아마 세단이었다면 차이를 많이 느끼겠지만 suv/cuv형태에서는 발이 힘을 주는 방향이 위에서 전방으로 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됨.
핸들 버튼 위치나 조작은 N이 더 편함. N은 한 번에 N모드 진입하지만 마그마는 GT-SPRINT-MY순서로 변경, 한 번에 SPINT로 갈 수 없음. N은 custom도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마그마는 두 번을 더 눌러야 됨. 부스터 버튼 위치, 모드변경 버튼 위치도 n이 더 효율적인 곳에 있음.
여전히 스포츠 같지 않은 패들 쉬프트. 좀더 트래블거리가 늘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기계적인 느낌들게 마그네틱 패들 옵션으로라도 있어야 함.
아날로그로 표시되는 온도계기판 가독성 너무 떨어짐. 직관적으로 몇 도인지 알수 없음. 그래서 magma화면을 별도로 띄우는 게 더 편함. 계기판은 압도적으로 N이 좋음
의자는 N 보다 좋음. 장거리 불편하지 않음
느낌적인 느낌으로 HDA가 5N보다 좀 더 안정적이고 잘 하는 느낌? 정전식이 확실히 편함.
휠의 공기 주입구 밸브가 깔끔하게 에어척이랑 꼽고 빼는게 됨. 아주 마음에 듬.
제네시스 뮤직 - 아주 좋음. 왠만한 음악은 다 있는 듯 하고 음질도 괜잖음. 특히 음성 검색지원으로 특정 가수음악을 듣기 좋음. 'Metalica 노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등등. 그렇지만 잘 이용안하는 이유는 목록을 만들 수가 없어서.
실외 V2L 젠더 제공 안됨. 실내에서 멀티탭 연결해서 밖에서 사용해야 함. 아니면 실외용 젠더 구매 해야 됨.
스마트 테일게이트 동작 조건을 잘 모르겠음. 세차 할 때도 불편하고 그냥 설정 안하고 손으로 열기 하고 있음.
뒷문과 뒷바퀴 펜더사이 밀폐가 제대로 안되어서 문쪽 고무 몰딩사이에 모래가 잔뜩 쌓임.
대시보드에 있는 hud창틀(?) 사각형 테두리중 일부가 햇빛에 반사되어 앞유리창에 보임. 비반사 재질로 마감해야 함.
네비 안내음성 켜고 끄기 위해서 세 단계임. 숨겨진 메뉴 나오게 터치->음성 안내 터치->끄기/켜기 터치. 그냥 화면에 항상 표시하고 토글하게 해 줬으면.
네비에서 휴게소 도착 시간이 잘려서 보임. 개발자분들, 그냥 특이하게 만들지 말고 사각형으로 정보가 잘 보이게 해도 괜잖아요
앱에서 보는 주변영상 화질이 너무 구려서 앞쪽 기둥에 있는 아주 큼지막한 층수 글자가 읽기가 상당히 어려움. 차라리 옵션으로 주차완료 후 선명한 사진찍어서 바로 폰으로 전송하는 기능 추가 하는 게 좋지 않을까?내가 몇 층에 주차 했는 지 자주 헷갈려서...
처음 로그인과 동작 준비 시간이 길다. 전기차 장점이 바로 출발 하는 것 인데 목적지 입력까지 좀 기다려야 하는 점이 답답함.
사소한 단점들 나열했지만 제네시스는 제네시스다라고 말하고 싶음. 여유가 있다면 N대신 마그마를 추천드림. 아마 마그마 시승먼저 해 보고 N을 시승하면 마그마 살거라고 확신 함.
끝으로 주식으로 이 차를 살 수 있게 해준 수많은 개미분들과 made in Korea로 이정도 훌륭한 차를 경험 할 수 있게 해 준 의선이 형에게 감사드림. 끝.





































재밌게 안전하게 타세요
몇년전 GV60퍼포,4륜 시승했을때 21인치 승차감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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