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에서 버스를 몰고 있는 31살 기사입니다.
지난 1월에 사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제 과실 맞고, 책임지려 했습니다.
그런데 용인 대형 버스 회사인 저희 회사는 사고 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시킬 일 다 시키고 이제 와서 저를 해고하려 합니다.
제가 찍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사무장 일을 하며 회사의 지저분한 뒷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2026년 4월 16일 현재, 1월 29일 사고 차량 수리 안 됨"
수리도 하지 않을 차량을 빌미로 270만 원이라는 허위 견적을 뽑아 '비용 처리' 장부를 만들었다면, 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수리하지 않은 돈을 지출한 것처럼 꾸미는 건 명백한 탈세이자 횡령 의혹입니다.
이번 제 사건뿐만 아니라, 과거 다른 기사님들의 사고들 역시 이런 식으로 수리비를 뻥튀기해 온 것이 우리 회사의 상습적인 관행입니다.
"회사는 자체 정비 법인을 통해 가짜 견적서를 만들고 비용을 부풀려 '돈'을 챙기고, 그 사고를 빌미로 바른말 하는 기사라는 '눈엣가시'까지 치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만들어진 검은 돈이 노조를 어용으로 만들고, 결국 회사를 망치는 독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제 위에 군림하는 '왕'을 원하지 않습니다. 공정하게 판단하고 직원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를 원합니다."
바른말 하는 기사만 바보 되는 세상입니까? 죽 쒀서 개 주는 것도 모자라 이젠 숟가락까지 훔쳐 가니 기가 찹니다."
"이게 바로 '죽 쒀서 개 주는 꼴' 아닙니까?"
보험료 오른다고 기사는 자르면서, 정작 사고 예방할 안전 교육은 '가라 싸인'으로 때우는 회사. 알고 보면 사고를 빌미로 허위 견적 뽑아 비용 처리하고 기사 내쫓는 '사고 장사' 중입니다.
국세청은 철저히 세무조사해서 이 검은돈을 1원 한 장까지 추징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가 정상화됩니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 것처럼,"
"우리 회사도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들이 너무 많습니다."
- 가짜 안전 교육: 제대로 된 교육은 하지도 않으면서 서류에 싸인만 강요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관행 아닙니까? 사고 나면 기사 탓만 하면서 정작 예방 교육은 종이 쪼가리로 때우는 게 현실입니다.
- 보험료 핑계 해고: 사고가 나면 보험료 할증 운운하며 기사들에게 권고사직을 남발합니다. 기사는 쓰고 버리는 소모품입니까?
- 선택적 징계: 누구는 사고가 나도 노선 변경으로 봐주고, 누구는 270만 원짜리 '원 단위'까지 조작된 가짜 장부를 들이밀며 해고합니다.
- 교육비는 아깝고, 탈세로 챙기는 뒷돈은 달콤한 것입니까?" 이런 모순된 경영이 결국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기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런 비리들을 지적하고 바로잡으려 했더니, 사측은 물론이고 동료를 지켜야 할 노조 지회장까지 저를 버리고 사측 편에 서서 사직을 종용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남들 다 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저는 핸들 대신 목탁을 잡습니다.
제 형편에 큰돈인 15만 원을 들여 수제 옻칠 목탁을 샀습니다.
사고 낸 건 제 잘못이지만 장부를 조작하고 기사를 소모품 취급하는 건 회사의 범죄입니다.
용인 대형 버스 회사의 민낯을 이 15만 원짜리 목탁 소리로 알리겠습니다.
31살 청년 기사가 꺾이지 않도록 형님들의 화력 지원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싸워서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우리 회사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회사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31살 청년 기사가 품었던 열정은 회사의 불투명한 행정 앞에 무참히 꺾였습니다. 저는 단순히 저의 해고가 억울해서 나선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우리 회사가 다시 정직한 일터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섭니다.
회사는 들으십시오.
- 자차 수리비 뻥튀기를 당장 멈추십시오. 사고를 빌미로 장부를 조작하는 행위는 정직하게 땀 흘리는 기사들을 기만하는 일입니다.
- 형식적인 가짜 안전 교육은 이제 그만하십시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서류 작업만 하는 관행을 깨고,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하십시오.
- 젊은 층이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십시오. 어용 노조 뒤에 숨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짓밟는 것이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회사를 만드십시오.
"제가 이렇게까지 멈추지 않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그동안 회사의 압박과 협박에 못 이겨 피눈물을 흘리며 떠나야 했던 수많은 동료 기사님들의 억울함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순히 저 하나 살자고 나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권고사직을 강요받고 나간 동료들의 피눈물이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외침입니다. 사랑하는 선배님들과 후배 동생들이 더는 소모품처럼 버려지지 않는 정직한 회사가 될 때까지, 저는 이 길을 끝까지 가겠습니다."
회사가 올바른 길로 돌아올 때까지, 저는 2026년 5월 1일부로 핸들 대신 목탁을 듭니다.
"용인 터미널과 본사 차고지에 울려 퍼질 제 목탁 소리는 회사의 치부를 폭로하는 소리이자, 변화를 촉구하는 간절한 외침이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가 용인 시민 앞에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특히 버스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 귀한 세금을 기사들의 안전 교육이나 버스 정비에 쓰지는 못할망정, 가짜 견적서와 법인 카드로 빼돌리는 당신들은 단순한 비리 업자가 아니라 '세금 도둑'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자기 주머니 채우는 도둑놈들은 반드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세청은 이 도둑질의 현장을 낱낱이(하나도 빠짐없이) 파헤쳐 주십시오. 국민의 혈세가 어디로 줄줄 새고 있는지 끝까지 추적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이 글이 널리 퍼져서 국세청 세무조사가 하루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추천 한 번씩만 꾹 눌러주십시오! 형님들의 화력으로 1원 한 장까지 낱낱이 털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금 도둑 잡는 데는 보배 화력이 보약입니다!"
"아래 화살표 추천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형님들의 추천이 시민 세금 훔쳐가는 도둑놈들 잡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지금은 별 일 안생겨도 쌓이면 힘이되지요.
현재는 업계를 떠낫지만 이업계 안바뀝니다..
하~ 노조 지부장 너무하네요.
그러고도 노조비 받아 살림하나요.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배신감이 크지만, 이런 어용 노조와 부패한 회사가 한통속이 되어 기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현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혼자 남더라도 끝까지 가서 그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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