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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6.05.06 19:12 답글 신고
    님도 힘드셨겟지만요.

    누가가 엄마랑 님 사이에서 완충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님 인생도 장담 못하는 거잖아요.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해서 누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조금은 해주셨으면 좋겠으나

    절대 금전적인 부분이 아닌!!!! 마음을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 레벨 병장 오늘부터1일 26.05.07 10:07 답글 신고
    그냥 제 생각입니다.

    1. 남자와 여자는 태생적으로 사고의 방식, 감정을 느끼는게 다르다. 가족이라해도 이 간극은 매꿀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어떤 자극이 지속적으로 들어올때, 그걸 수용하는 사람이 있고, 거기에 반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나와 엄마는 같은 여자로서 남자들이 모르는 어떤 유대관계가 형성 되었고, 누나는 엄마의 영향을 수용하는 쪽이였다고 보여집니다.

    이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할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오랜 시간이 잘못된 인식이 흘러 만들어진 감정의 골은 결코 논리나 이성의 영역이 아닙니다.

    저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적대적인 스탠스가 아닌 상태에서 연락이 닿으면 연락하고, 아니면 말고의 식으로 지내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족인데 내가 안고 가야지 할수도 있고, 가족이지만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할수도 있고, 그냥 아무 선택없이 지금처럼 지낼수도 있고.

    어떤 선택인지는 본인이 결정할 뿐. 그 선택엔 좋고, 나쁨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선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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