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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truck&No=98937
오창 우진에서 서울 성북구 대진 버스까지 탁송 했습니다.
근데.....최고 속도가 55키로 여서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서울 입성해서는 전용차로로 슝슝~~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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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는 괜찮은데... 고속도로에서는...
민폐였을 겁니다, --
그래도 서울 시내 버스 전용 차선 달려 본 거는
흔히 할 수 없는 경험이라 재미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들어서서는... 비상등 켜고 쭉 달렸네요....
뒤통수가 많이 따가웠습죵!
완전 무례하네요~
가라는 대로 가야죠... --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
펑크 난 타이어 복륜 이니까 상관 없다고 그냥 가라는 사람
라지에이터 터진 차 물 부어가며 가라는 사람
핸들 잘 안 돌아 가는데 천천히 가면 된다는 사람
등등
여름에 에어컨 안되는 차...
겨울에 히터 안 되는차.. 는 다반사 이고요.
간간히 탁송비 얼마 안 되는 거 갖고 계속 안 주고 피하는 사람..
이 직업도 나름 힘듭니다. --
오창출발하는건데도 속도제한이라니..
일산에서 가양차고지가는것도 답답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일 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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