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큐가 아직 경양식집에서 메뉴판의 가장 위쪽의
비싼 메뉴로 올라와있을 당시.
지금은 단종된지 꽤 오래되어서 다들 잊혀져 있겠지만
백주 라는 숢 있었다.
당시에는 국산 보드카도 꽤나오고 있을 때였는데
보드카보다는 약하고 소주보다는 독한 술이었음.
소주를 먼저 먹다가 후반에 들어서 먹는 술이었는데
나에게는 쥐약이었다.
백주를 먹은 날은 100% 사고가 일어났다.
뭘 잃어버리던지 싸움이 난다든지 기타등등
처음에는 백주때문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몇번 겪다보니
드디어 알고 나서는 어지간하면 도망다니는 술이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날의 낭만처럼 기억되지만
당시에는 무서운 술이어서 항상 조심을 해야했다.
그런 날들이 그 그리운 날들이 나에게도 있었다.
83년도에 3개월 귀향지보고 했던 상태라서 연대 RCT 100키로 행군에 중대 인사계님의 배려로 숙영지에 60트럭 타고가서 본대가 숙영지로 올 때까지 선발대로 있으라고 해줬어요.
그렇게 하루를 널널하게 보내고 저녁이 돼서 텐트 안에 있는데 선발대로 함께간 중대 보급계 상병녀석이 캡틴큐 작은병 하나를 슬그머니 꺼내고 전투식량
고추장 비빔밥을 내놓더라구요.
그거 마시고 잠들었다가 본대가 밤새 행군하고 숙영지에 들어 오는 것도 모르고 자다가 깨서 영창갈뻔 했네요.ㅋ.보급계 했던 영주출신 서상병 잘 사는지.ㅎ
전설의 술이긴 해
전설의 술이긴 해
3일후에 일어나니
많이 먹어밧슴,,
나플레옹 작은것도 같이 사서 먹어밧슴,,,
기차여행하면서 많이 먹었슴,
럼은 뱃사람들이 먹는 술이래서 싸고 독해서 먹으면 죽는술인줄로만 알음.. 사실은 럼 몇방울만 집어 넣은 술...
냉장고 열어서 간장게장통에 있는 간장을 원샷하고 트름하더니 다시잠
월경
독.하.고. 휘.발.유 냄.새.가 났었지요.ㅋㅋㅋㅋ
숙취가없는 술
언젠가 좋은자리에서 오픈 할까합니다.ㅎ
소주 마시듯 마시면 세상 어떤 양주도 사람을 개로 만듬.
비싼 메뉴로 올라와있을 당시.
지금은 단종된지 꽤 오래되어서 다들 잊혀져 있겠지만
백주 라는 숢 있었다.
당시에는 국산 보드카도 꽤나오고 있을 때였는데
보드카보다는 약하고 소주보다는 독한 술이었음.
소주를 먼저 먹다가 후반에 들어서 먹는 술이었는데
나에게는 쥐약이었다.
백주를 먹은 날은 100% 사고가 일어났다.
뭘 잃어버리던지 싸움이 난다든지 기타등등
처음에는 백주때문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몇번 겪다보니
드디어 알고 나서는 어지간하면 도망다니는 술이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날의 낭만처럼 기억되지만
당시에는 무서운 술이어서 항상 조심을 해야했다.
그런 날들이 그 그리운 날들이 나에게도 있었다.
다음날이 없으니.... ㅋㅋㅋㅋㅋ
싸구려 양주 많이 빨았엇죠 ㅋㅋㅋㅋ
마시는 순간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바법의 위스키ㅎ
자매품 쌈바도 있습니다ㅎ
어정쩡하게 마시구 그 다음날 일어 났을 때....
거기사 섞어 마셧으면 미팀임...
친구들이랑노래방가서 밤새놀았던
20년전이그립다
기억이 안나네 ㅠㅠ
추워서 잠이 안오면 한두병씩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뭐 다들 가볍게 마시고 가볍게들 뻗었지만 역시 젊음이 최고(술 못마시는 난 옆에서 애들 차례로 뻗는거 지켜봄)
무슨뜻인지 궁금하다면....
그렇게 하루를 널널하게 보내고 저녁이 돼서 텐트 안에 있는데 선발대로 함께간 중대 보급계 상병녀석이 캡틴큐 작은병 하나를 슬그머니 꺼내고 전투식량
고추장 비빔밥을 내놓더라구요.
그거 마시고 잠들었다가 본대가 밤새 행군하고 숙영지에 들어 오는 것도 모르고 자다가 깨서 영창갈뻔 했네요.ㅋ.보급계 했던 영주출신 서상병 잘 사는지.ㅎ
특별 소비세가 붙으니..
캪탄큐는 39%라..쌋엇죠.
그때 함께했던 그 친구 첫째 아들내미는 결혼한다. 아~
아련했던 그 추억이여~
이틀뒤에 숙취가 사라진뒤에 깨어난다고
가성비 최고의 음료 였는데,, 술집에서 가짜양주 만드는 대명사가 되버려서 단종 됐다나 어쨌다나 ㅉㅉ
수영내기를 했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한걸
옆에 놀러온 형들이 내머리채를 한손으로
잡아 끌고나오시는 덕분에 지금도 잘살아있네요
감사합니다 형님들
헛구역질 우웩
자취할 때 동네 슈퍼에서 저게 잴 저렴하길래 한 병 사다가 짜장에 탕슉 시켜놓고 먹고 눈 뜨니 다음 날, 회사 못갔네요.
온몸에 초록색과 갈색 이물질이 묻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공원 연못에서 셋이 수영했다고...
양반이었던 듯^^
군생활할때 피엑스에서 캡틴큐 5천원에 팔아서 후임이항 과자로 둘이서 한병 깟는데..
전역하고 보니깐 악명이 높네 ㅋㅋ
캡틴큐는 양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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