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관통하던 22,900볼트의 전류가 세상을 하얗게 태우던 순간, 제 삶은 무너졌습니다. 머리뼈가 드러날 정도의 화상과 척수 손상은 제 몸을 산산이 부수었고, 목 아래로는 감각과 움직임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기적이라 불릴 수 있었겠지만, 제게는 형벌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하루는 끝없는 고통과 강직, 저림 속에서 이어졌습니다. 단 한 순간도 쉬지 않는 통증은 제 존재를 끊임없이 시험했습니다.
제가 죽어가던 순간에 누나 이야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무너집니다.
사고 직후, 중환자실에 누워 생사를 오가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일때 작은누나와 매형은 아내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걱정 마, 우리가 다 처리할게. 산재도, 보험도, 다 알아봐 줄게.”
그 말은 약속이 아니라 덫이었습니다.
그들은 제 휴대전화와 통장 비밀번호 신분증까지 가져갔습니다. 아내는 믿었습니다. 가족이니까, 아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해주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이름으로 대출이 발생했습니다. 1억 3천만 원이 넘는 빚이 제 명의로 생겼습니다. 제가 모아둔 3천만 원, 사고 이후 들어온 각종 지원금과 보험 대출금까지 모두 사라졌습니다. 합치면 1억 6천만 원이 넘는 돈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 돈은 대부분 모바일 도박으로 탕진되었습니다. 누나와 매형은 제 삶을 구해주기는커녕, 제 삶을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저는 중환자실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하루하루 죽음과 싸우며 보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제 이름으로 돈을 빼내고 있었습니다.
민사소송에서는 제가 승소했습니다. 법은 분명히 그들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재산을 빼돌려 변제받을 수 없었습니다. 형사재판에서 매형은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지만, 누나는 공범으로 고소했음에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피해자인 저는 평생 사지마비로 누워 살아야 하는데, 가해자인 누나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저는 그 사실이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제 몸은 2만볼트에 타서도 살아남았지만, 누나의 배신 앞에서는 무너졌습니다. 돈보다 더 큰 상처는 믿었던 가족에게서 받은 배신이었습니다. 1억 6천만 원이라는 금액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제 삶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희망이었고, 제 가족이 인간다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회사와 연락 했을때 또 한번에 좌절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고 직후, 저는 당연히 회사의 근재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로서 업무 중 발생한 사고였고, 중증장애를 입었으니 최소한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잔인했습니다.
경리 직원이 회사 자금을 2억원 가량 횡령하면서 근재보험 갱신이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정확히 제가 사고를 당한 그 시기에 보험 공백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제가 받을 수 있었던 7억 원의 보상금은 단 한 푼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경리 직원은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회사는 폐업을 이유로 저에게 “고소하지 말라”는 공증을 쓰면 위로금 3천만을 지급 하겠다 했습니다. 저는 이미 막대한 빚을 떠안고 있었고, 한달에 500여만원에 이자와 재활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 합의에 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회사의 무책임과 제도적 허점 때문에 저는 7억 원의 권리를 잃고, 겨우 3천만 원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그 차이는 단순한 금액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 돈은 제 가족이 인간다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희망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책임을 회피했고, 저는 평생 사지마비로 누워 살아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 사실이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누나와 매형의 배신으로 1억 6천만 원을 잃었고, 회사의 무책임으로 7억 원을 잃었습니다. 합치면 거의 8억 6천만 원이라는 거대한 금액이 제 삶에서 사라진 것입니다. 그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제 인생과 가족의 미래였습니다.
아내는 제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밥을 지으며 자라야 했습니다. 큰아이는 고등학교 2학년, 작은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저는 2년 동안 병원에 묶여 아이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단 하루도 제 곁을 떠날 수 없었고, 어린 두 아이는 스스로 집안일을 하며 지내야 했습니다. 지금은 큰아이가 대학생이 되었고, 작은아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눈빛 속에는 여전히 무거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저는 죄인처럼 느껴집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몸으로, 미안하다는 말만 되뇌며 살아갑니다. 빚 때문에 차까지 팔아 변호사 비용을 마련해야 했고, 현재의 삶은 너무나 참담합니다. 간병에 지친 아내와 사지마비가 된 저, 그리고 아이들에게 저는 짐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들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제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싸우고 있습니다. 산재보험 에서는2년이 되자 입원치료를 연장해 주지 않았고 일주일에 단 하루 2시간의 재활을 하는 통원 치료만을 허가해 줬습니다. 나머지는 아내의 손끝에 의지합니다. 그녀의 손길은 지쳐 있지만, 제 몸을 풀어주는 유일한 힘입니다. 저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 남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1억 6천만 원
밤이 되면, 저는 창밖을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방에서 책을 읽는 소리, 아내가 부엌에서 작은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소리, 그 모든 것이 제게는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그 소리에 기대어 하루를 버팁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하지만, 그 웃음 속에는 씁쓸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웃음은 제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비록 몸은 무너졌지만, 마음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제 곁을 떠나 자신들의 삶을 살아갈 때, 저는 그들에게 짐이 아니라 기억으로 남고 싶습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인간으로서 끝까지 버티며 살아낸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제 삶은 2만볼트에 타들어 가면서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도 버팁니다. 희망이 남은 슬픔 속에서, 인간으로 남기 위해.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이야기를 널리 알려 목숨 같은 돈을 받아야만 합니다. 많이 공유가 되길, 제발 도와주세요
유튜브채널 링크
https://youtube.com/channel/UC8QItot8DTkoTJ_lk93odWg?si=KLx4iQ4OD3kFG6Yw
채널명 - 2만볼트상봉

































그때 팔다리가 다타셔서 자르셨거든요 그래도 소장님께서 굴복하지않으시고 자격증도 따시고 해서 지금 이일하시는데 상봉님도 해내실수있다고 믿습니다 응원하고가유
그리고 돈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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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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