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geniuspkt/150166235904
보배영상에 올라온 영상에 그대로 위쪽에 동영상 똑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이런글이....
이 글은 제가 국민 신문고에 올린 민원내용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4월 9일 오전 6시 30분경에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저희 아버지께서 구급차를 불러서 양산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 7시 30분이 채 안된 25분경 관광버스 한대가 구급차 앞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차선은 1차선이구요 버스가 달려서는 안되는 차선입니다. 물론 추월을 위해 잠깐 달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차를 보시면 터널을 지나 IC를 지나갈때까지 계속 1차선에서 응급차의 수송을 가로막습니다.
이차는 도로교통법 제 29조 5항 긴급자동차의 우선통행이라는 법을 위반한 것이 됩니다. 동시에 도로교통법 60조 1항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사실도 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받기전에 아버지로 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두장의 사진을 받게 됩니다. 아래 첨부파일에 보시면 있는 사진이 바로 그 두장의 사진입니다.
열이 너무 받으신 아버지의 얘기를 들은 저는 사실확인을 위해 사진에 있는 월드 관광이라는 버스회사를 찾게 됩니다. 전국에는 많은 월드 관광이 있고 찾기가 매우 어렵드라구요.
우여곡절끝에 대구에 있는 이천이월드고속관광이라는 회사의 차량임을 알게 됩니다.
정중하게 이천이월드고속관광이라는 회사에 저는 전화를 했습니다. (네이버 처보면 나옵니다.) 이때가 4월 12일입니다.
여자 안내원분께서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설명을 자세히 하자 전무님이라는 담당자님을 바꿔주셨습니다. 다시 전무님과 통하를 하기 10여분 이번에는 기사분을 연결해주시겠다 하시네요.
그리하여 저는 사고발생일 이틀만에 기사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위의 사실들에 대해서 여쭤보았지만 전혀 사실무근이고 그시간에 배차를 나간것은 맞지만 전혀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정중히 그시간에 운행이 어떤 운행이었는지 음악소리가 컸는지를 물어보았는데 그 기사분께서는 시청 직원들을 김해공항까지 후송중이어서 음악은 전혀 듣지도 않고 조용하게 운행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잠시 통화를 중단하고 다시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는데 아버지께서 정말 몰랐는지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2분넘게 앞을 가로막고 경적까지 울리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되는지 물어보라고 하셔서 저는 다시 그 기사분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쭤보겠는데 정말 그런사실이 없으신가요? 라고 하는 물음에 전혀 몰랐고 그런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래서 그럼 전혀 모르시닌까 이 파일들을 제가 회사에 보내도 전혀 문제될게 없네요? 잘못없으시닌까 괜찮으시겠네요 라고 말하자 그분께서는 제가언제 잘못이 없다고 했습니까? 몰랐다고 했지 라며 화를내시며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그럼 전혀 안미안하신건가요? 라는 물음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라는 무성의한 사과만 돌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아버지께서는 너무 화가난 나머지 그쪽 사장님과의 통화를 원하셨고, 제가 다시 관광버스 회사에 전화를 하게되어 사장님과의 여러차례 통화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회사 사장님께서는 전혀 그런일이 없을건데 무슨일이냐면서 얘기를 하셨고 저는 다시 4번째 상황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여기까지가 4월 12일 금요일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밀양소방서에 정보공개 요청을 하게 되었고, 밀양소방서에서는 저에게 한통의 메일과 블랙박스 영상의 정보를 공개해 주셨습니다. 아래에 첨부된 파일이 바로 그 것입니다.
4월 15일 쯤에 다시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사실 확인후에 전화를 해주겠다 하시며 저에게 기다리라 한 후 기사분과 얘기후 다시 전화가 오셨습니다.
전혀 그런 사실은 없고 그런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버스일을 하면 일어날 수 있는 얘기들만 늘어놓으셨습니다. 저는 저희 할머니를 태우고 있는 응급차를 가로 막은 얘기를 듣고 싶었으나 그거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전혀 그런 일이 없으신지 물어보닌까 그 사장님의 대답은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월드 관광이라는 차가 굉장히 많기때문에 자신의 회사 차량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과보단 그런 발뺌이 먼저 있으시길래 제가 블랙박스 영상을 보내드리겠다고 하자 아무말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블랙박스 영상을 보내드릴테니 이메일을 하나 가리켜 달라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이메일은 없다고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해달라 하셨습니다. 이메일이 없으시면 직원분들꺼라도 괜찮으니 보내달라 하자 핸드폰으로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는수 없이 동영상을 첨부해 메세지로 보내려 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보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자로 사진 두장을 보내 드렸고, 답장이나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저는 사장님께서 사과를 하시면 다 없던일로 용서를 해드릴 용의도 있었고 그 사과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9시 33분 경에 저가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제 보낸 문자는 받으셨는가 해서 여쭤보니 못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믿에 첨부한 문자사진파일이 제가 보낸 문자 내역입니다. 못받으셨다 하시길래 저는 다시 이메일을 요구했고 이메일은 없다고 안한다고 하시고, 지금은 출장중이니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해달라 하셔서 카카오톡으로 사진두장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회사 차량이 맞는가 거듭 확인 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오히려 화를 내시면서 정색을 하시길래 제가 그럼 법대로 처리하고 이 사건을 신고후 공개하겠습니다라 얘기하자 사장님께서는 법대로 하라면서 화를내셨습니다.
저는 사과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여쭤보면서 저희 할머니는 생명이 아닌지를 물어보자 법대로 하자며 법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법대로 하기위해 가까운 양산 경찰서로 사건접수를 하러 가게되었고, 저는 그분이 꼭 처벌받는 상황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할머니는 아직 중환자실에 계시며 응급실에 도착할 때부터 여태껏 전신에 마비가 오셨고 깨어나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꼭 어떤 처벌이 있었는지를 제가 알 수 있었으면 하고, 처벌 기준에 관한 것도 가장 강력한 벌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전 이글을 읽으면서 약한자에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고 싶네요
요몇일전 대한항공 승무원 폭행을 대기업에 상무 라는 사람에 대한 사건있죠~~그 사건은 대기업과 대기업에 마찰이라 쉬쉬 한거라 봅니다
만약 돈없고 힘없는 서민이 했다면 상상조차 하기싫으네요 참!!! 대한민국 뭐 같네요
개시팔세끼들
모두 추천해서 티비에 나오게합시다
할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130dB은 공사장의 대형 착암기.
120dB은 구급차 사이렌소리
저렇게 큰 싸이렌소리가 안들리셨나요?
대형버스를 운전하시면서
저렇게 감각이 둔해서 어떻하나요~~~
뭔생각으로 운전한건지... 면허를 취소해야해 저건...
아님 병원 엠블란스,119 였나요??
요즘 사설 엠블란스 하두 가짜 환자 많이 태우고 다녀서
진짜로 위급한 상황이 오면 피해를 보죠
그리고 119 엠블런스는 소리가 노무 작더군요
신고하는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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