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광주 동구문화센터에서 소태역 진행도중 무단횡단 하시는분과 조우하게 되었는데요, 그나마 빠른속도가 아니라
사고가 나지는 않았습니다만...의아한게 갓길에 경찰 순찰차가 있었음에도 무단횡단 하시는 분을 그냥 두셨다는게....
물론 차량이 진행도중이라 딱히 어떻게 제지하지 못했을테지만,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클락션을 울려도 뒤돌아보지 않을
만큼 술에취해 비틀거리는 취객이 순찰차 앞에서 길을 건너간다면, 당연히 경찰이니까..보호해주고 안전하게 보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자칫 잘못하면 인사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어 걱정되더라고요..
경찰관 분들 뭐하고 계시는 걸까요 ~~민중의 지팡이인데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