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 월요일 밤에 남영동에서 원효대로 쪽 우회전 후 진입하여 직진 주행중에 (추월을 시도한것으로 보이는) 갑자기 트럭이 왼쪽에서 제 차선으로 진입하면서 왼쪽 미러와 휀더, 범퍼를 치고 조금 더 주행후 멈췄습니다.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사 출장중인데 회사 컴은 글이 안써져 스맛폰으로 쓰느라 사진을 못 올립니다.)
출동한 제 보험사 기사분이 처음에는 그쪽 과실이 당연히 더 크다며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이 워낙 막무가내라 용산서에 갔는데
거기 조사관은 제가 직진하는 트럭의 진행을 막은 거라며
제 과실이 더 크다고합니다.
경찰은 차량 최종위치는 이 상황에서 증거가 될수 없으며
제 미러 커버와 미러가 떨어진 위치에서 한참 뒤쪽을
충돌지점으로 보았습니다.
조사관의 결론으로 전 가해자가 된데다가 저희 보헝사는
상대방이 13만원을 물어주고 제가 100% 과실인것으로 하면
병원에 안가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하기를권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고당시 영상있으신 분들의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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