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자문좀 구하고자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제 친구가 성범죄자로 몰렸습니다.
때는 7월 19일 이틀전 일입니다. 친구들과 저희는 오랜만에 만나 수원 인계동의 x널 나이트에 갔는데요...
저랑 친구랑 재밌게 놀고 저희 자리로 갈려고 웃으면서 코너를 돌아 계단을 올라갈려는데, 밑에서 여자 2명이
엉덩이를 왜 만지고 지나가냐 라고 거세게 항의를 해왔습니다. 먼저 욕을 하면서 엉덩이를 왜 만지고 가냐라며 따졌습니다.
앞에간 제 친구는 안만졌다고 부인을 하였고, 상대방 여자2명은 " 아니 사과하면 그냥 갈텐데 뭐하는 거냐? "라는 어투로 말을 했고
서로 많이 흥분한 상태여서 제가 친구를 말렸고, "xx아 ... 조용히하고, 일단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고 죄송하다고 해 " 라고 해서
친구가 여자2명이 하는 이이갸를 듣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자 2명이 태도를 바꾸더니, 죄송하다고했죠? 만진거 인정하시죠? 경찰에 신고할게요?
하면서 바로 신고를 해버렸습니다.
말리거나 이야기 할 틈도 없이 옆에 있던 친구가 바로 전화를 해버렸고, 경찰서에 가서 저는 참고인 자격으로 조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친구는 엉덩이를 만진적이 없다고 명확하게 작성하였고, 상대방 여자2명이 조서를 쓰면서 경찰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는 엉덩이를 쪼물딱 거렸다고 말하고, 그 친구는 그걸 목격했다고 주장을 하더군요...
제 친구는 억울하고 황당했는데, 여기서 흥분해봤자 아무 소용없다고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 쓰라고 해서 썼습니다.
그리고 조서를 작성하고 나와서 전화통화하고있는데 피해자,피해자 친구가 나오더군요...
전화끊고 잠시 이야기 하실 수 있냐고.... 그러더니...
자기네는 진작에 사과만 제대로 했으면 이러지 않았을 거다...
서로 좋게 놀러와서 기분상하고 뭐냐.... 제 친구가 진심으로 사과하면 합의하고 취하하고 갈 수도있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근데 그걸 듣고 있던 경찰이 성범죄는 고소 취하가 안되고 일단 사건 접수가 되면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넘어가서 조사를 받고 판사가 유/무죄를 판단한다고 하더군요...
합의한다고 해도 취하가 안됀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파출소로 들어왔는데요...
제 친구랑 저는 억울해서 오늘 그럼 경찰서 까지 가서 조사를 다 받고 돌아가겠다는 말을하였고
경찰서 까지 가서 조사를 다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시 xx 나이트에 가서 담당 웨이터분한테 CCTV확보를 위해서 부탁드렸는데, 오늘 연락을 해보니 CCTV담당자가 출근을
안해서 확인이 힘들고 출근하면 같이 확인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일단 그건 판사한테 사건 넘어가기전에 증거자료로 친구가 제출할거구요...
유/무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그 신고자 측 연락처를 받아서 친구가 만나자고했는데, 다시 연락을 준다고했다네요...
제 친구가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도움이 될만한 거는 찾고있는데...참 남자라는게 불리하네요...;;
주위에 증인이나 아무도 없고 신고자도 아무런 증거나 증인도 없는데...친구가 봤다고 주장하는데 친구는 증인이 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참...답답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일단 그 여자 만나서 사과를 하고 합의했다는 합의서는 하나 작성할까합니다...
단 그 여자들한테는 친구가 10원하나 합의금으로 주고 싶지 않다네요... 너무 억울해서...
단지 합의서를 받아서 유/무죄에 도움이 되고자 받는다고합니다...
친구 범죄경력이나 경찰서 한번 가본적 없는 친군데 너무 딱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어떻게 마무리가 되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
아직 친구는 사회 초년생이고 저는 취업을 앞둔 학생이라 경험도 지식도 부족해서 답답하네요...
도움 부탁드릴게요...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cctv확인해서 역관광 보네세요.
분명 꽃뱀같네요.
이건.무슨.법이.
잘못 알고있엇어요...;;
저희가 이런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잘못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합의보심 큰일납니다.
친구가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네요...
삼엽충보다 못한 단세포년들
알아보세요...
반드시 역관광하시길!
무고죄는 상당히 큰 죄 꼭 성공하시길
일단 친구분 보고 담당경찰과 조서상 에서 상세히 조리있게 또박 또박 말하세요
똑같은 질문을 몇차례 계속 진술 할겁니다. 조금 틀린부분만 있어도 불리 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억잘 하시고 냉정하게 하셔야 합니다.
합의는 봐도 감형이 될순 있으나 이번 사건으론 절대 합의는 비추 입니다.
또 그분 또는 친구분과 통화가 간혹 된다고 하면 합의하려는 늬앙스 나오게끔 만드셔서 녹취하시면 판결시 도움이 되며, 무고죄 고소도 용이하게 작용될수 있을 뿐더러 당사자에게 현 사건은 무고죄에 해당사항이며, 둘을 상대로 무고죄 고소하겠다고 얼음장을 놓으면 머리에 똥만들은 것 들은 오줌 지릴수 있으니 이방법도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또 학력과 직장이 좋으시면 생활기록부등 첨부 하셔서 제출하시면 도움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그 만큼 말 한 마디가 무서운 겁니다. 무조건 안 그랬다고 해야 됩니다.
그래도 입건이 되면 벌금형을 경찰에서 때립니다. 사과를 안 했다면 무고죄로 신고하면 되는데..
변호사 사서 무고죄로 신고하면 되는데..왜 멍청하게 사과를 했는지..참 안타깝네요.
전과자 낙인은 평생갑니다. 공무원이나 어떤 회사에서는 취업에 제한이 되기도 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지금 상황이 친구분이 독박을쓰게되면 친구분 성범죄자로 분류되시는건데..
일단 피해자쪽 피의자쪽 모두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태이기때문에 조금 어렵게 가실 수 있겠네요.
지금부터 최대한 판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쪽으로 행동하세요.
1. 상황이 어찌됐든 사과먼저 하신건 정말 큰 실수. 이것또한 판사의 마음이 피해자쪽으로 기울 수 있는 일말의 사안이 될 수 있음.
2. 즉시 피해자 당사자의 당시 치마를 확보하세요. 스친것이 아니라 쪼물딱 거렸다고 진술했다면 어떤 경우에라도 친구분의 흔적이 남습니다.
피해자측이 치마를 세탁해버렸다고 발뺌하면 거기서 포기하지 마시고 그걸 역이용 하세요.
CCTV 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결정적인 증거를 본인들이 훼손시킨점을 물고 늘어지고 판사에게 호소하세요.
간혹 먹힐때가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것 하나라도 파고들어 판사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3. 거짓말탐지기 무조건 신청하세요. 쌍방 둘다요.
거짓말탐지기가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신데...네..증거로 인정 못받습니다.
다만.
사람이면 누구나 거짓말탐지기가 심적으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거짓말을 하고있는 당사자라면 살떨립니다.
만약 그 여성들이 거짓말중이라면..특히 마음약한 여성이라면..
그 여성들이 거짓말탐지기를 거부하면 일단 님들에겐 유리.
그 여성들이 거짓말탐지기에 응해도 심적부담감으로 진술이 이리저리 번복될 확률 급 상승.
정말 결백하다면 거짓말탐지기 신청해서 친구분께 득이됐으면 됐지 해가 될 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거짓말탐지기를 먼저 신청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판사의 마음을 친구분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점.
4. 친구분과 글쓴이분이 나이트클럽에 CCTV 확보하러 다녔다는 점을 부각시키세요. 그 당시 나이트 직원들 진술 확보하시구요.
어짜피 명확한 증거가 없는상태에서 "에이 이까짓게 증거가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되는 단 하나의 사소한 점이라도 차곡차곡 다 챙기세요.
판사도 사람입니다.
사람대 사람. 판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일도 다 문서화 시킨 후 들이대세요.
걸레같은것들이 아우 진짜~
http://www.manofkorea.com/d2/967269
씨씨티비가 없으면 문제는 혐의 없음입니다..바로 역관광시켜버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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