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름 사건이라 차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교사블에 사건이라 글올립니다.
월요일부터 야근하고 마나님하고 순대국이 먹고싶어서 순대국집갈까하다가 소주한잔하고싶어서
감자탕집으로 고고씽해서 주문해서 음식나오고 보골 보골 끓고있는 감자탕을보면서 소주한잔 홀짝하고
국자로 열심이 국물 떠올리면서 야채가익어가길 그때쯤 이제 막 배불리 먹고 웃고 떠들며 뛰놀기 시작한 아이들...
좀 시끄럽네? ㅎㅎㅎ 하면서 소주 두잔째 마시고 바글 바글끓어가는 감자탕을보며 당근을 안주대신 씹고있는데...
뛰어놀던 아이둘이 제가 안자있는테이블에 딮 테클을 걸어서 감자탕 엎어지고 물잔 업어지고 소주병 넘어지고 휴...
제가 물잔 + 소주 뒤집어쓰고 바지 다 적시고 ㅠㅠ
감자탕도 업어져서 가스불꺼지고 국물다 테이블 위에 쏟아지고
종업원분과 사장님인지 메니져분인지모르겠지만 아이와 저 챙기는라 연신 여기저기 고개숙이고...
애들이놀면서 그럴수도있고 어짜피 옷이야 빨면 그만이지만 부모들 와서 애들안다쳤나 하고 챙기고 그대로 슝 가시더군요
이러나 아이동반 출입업소가 줄어드는거일지도요
그 감자탕집은 큰곳이라 놀이방도 크던데 ㅠㅠ
암튼 아이둔 부모님들 공공장소에서 남이 담배피고 나와 가족을 괴롭거나 힘들게 하는게 싫으시면
본인들의 아이들도 남을 힘들게 할수있음을 좀 알아주셨습니다.
젊은부모의 기준이무엇인지..?
그런사람들이 늘어나는거같네요
저도 몇주전에 비슷한경험하고 방있는식당만다니네요
그런 일이 있었으면 우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괜찮냐고 물어봐야 정상인것을....
저도 똑같은 경우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 애들이 가해자입니다.
일식집에서 놀다가 다찌에 손님 부디쳐서 청하 쏟고 초밥 다 떨어지고.. 하지만 전 아이들 교육이 우선인지라
애들 대리고 와서 옆에 딱 서있게 하고 90도로 고개 꺽었습니다.애들은 그냥 지켜보게 했습니다. 배상 해드렷고 세탁비에 식비까지 모두 지불하고 연신 90도로 고개 숙이고 사죄드렷습니다. 애들 꾸짖지는 않았고요...
그분께서 애들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길래 짜증이 확 나서 얼굴좀 찡그렷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분들 보면 짜증납니다.
지 새끼가 그리했다면 그럴수도 있지라고 할수있는가? 꾸짗고 다그치는게 오히려 공부가 됩니다. 쿨한척 괜찮다고 애들듣는대서 애들이니까 그럴수있지 라는 말한마디 더 나쁜건지 모르거든요...애들교육상
지들이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구분도 못하고 천방지축 까부는건 용납이 안되서::: 배려는 어릴때 부터 배워야 한다고 보기때문에 여튼 사설 길었네요.. 같은 케이스 다른느낌이라 적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라면 한푼주쇼 님같은 분이 죄송하다고 그러면 옷도 엉망되고
음식이나 그 분위기가 엉망되도 애들 부모님들 위로 차원에서라도 애들이니 그럴수 있다고
말해줄거 같습니다.
그 분위기에서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라. 이건 뭐 싸우자는거니까요.
부처인듯 싶네요
가족이 식당을 합니다 좀 크게..
뜨거운 음식이 많이 나오고 손님이 많아 번잡스러워요
다른 곳은 모르겠으나 진상손놈 부류를 뽑자면
단연코 아이동반 가족입니다 부동의 1위에요
물론 어떤 가족을 보자면 '옛날'만큼이나 엄히
식당예절 가르치는 손님들도 계시지만
태반이 놀이터 빙의시키네요
아이동반 손님들 오면 항상 긴장하네요
떠드는거야 어느정도 참을수있지만 피해주면서 자기 자식챙기는건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업주분깨서는 얼마나 다양한케이스를 격으시겠습니까? ㅠㅠ
참. . 말씀 거시기하네요~ㅎ
크게한다는 업장이 심히 궁금해집니다!!
진상손놈 부류중에 부동의 1위는 아이동반가족이네요
어떻게 합니까 개인적으로 그리 느끼는걸
진짜 장사 해보세요 애들동반 손님이 진상손님 1위라는 말이 나오실겁니다.
몸소 현장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당해보신다면
그리 떳떳하게 진상손놈이라 칭하시는분이!!
아 맞다 갑자기 생각난다!!
니도 다~ 그렇게 컸고~ 그 진상손놈 돈으로 니주디 연명하고있다~!! ㅋ 좋겠다~ 니가 부러워진다ㅠㅠ
보배에 글 쓴거 제작년인가 작년인가 트럭이랑
사고나서 처리과정 도움 받으려 글 쓴거 한번 밖에 없고
좋게 처리 되서 글 지웠는데 무섭긴 뭘 무섭다카요
식당하면서 반말러, 만취자등등 많이 겪었는데
그 중에 아이들 시끄러운건 고사하고
뛰놀면서 다른 손님들한테 피해주고 똥기저귀 밥상위에
버려놓고 가는거 하며~
내가 살면서 주위에 그런걸 많이 겪어서 그게 보기 뭐하다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여
그렇게 방치하다 본인들 잘못으로 다쳐도
우리가 다 배상도 해주고 그런다고요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그대 심보가 참 궁금하네
그리고 온라인이라고 반말하지 맙시다 좀 ?
늦은시간에 할 거 없으면 발 닦고 좀 자던가
그식당 우리애들 데리고 방문함해보고 싶어요~
주소와 상호 부탁드립니다~^^
자식을 셋이나 키우는 아빠라니^^
몰상식한 사람때문에 눈치 볼거 없어요
본인 자식 관리 잘하면 누가 눈치를 준답니까
착각하시는게 애들을 데려오는 손님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데려와서 방치하는 부모들을 싫어하는거지^^
내가 과일중에 귤을 싫다고 하면 왜 싫은지
그대가 알아야 될것이며
귤을 싫어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아니 내가 귤을 싫어한다는데 왜 자꾸 딴지여라~
그리고 음식점을 크게 한다는걸 왜이리 강조를 한댜요
음식점 하면서 느낀 것 말고도
! 방송매체며 주위에서 보고 들은걸
가지고 생각하는걸 얘기한건데 뭐이리 뎀빈다요
어디 음식점에서 댁 아이들 시끄럽다고 주의줬습니까?
무슨 피해의식 가진 사람마냥 참 말하는거 하고는~
손님이 밥먹으러 가겠다는데 궂이 안 알려줄 이유가 뭔지요~?? 거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음식점 크게는 당신이 얘기한거구요~ 귤을 싫어한다고 공개적으로 올리셨으니 당연히 귤한텐 욕처드실수 있는거구요~ 암튼 진상손놈이 팔아주는돈으로 꼭 부자되세요~ 화이팅!!
글 썼다카요? 자꾸 알려달라긴 뭘 알려달란댜~
댁 안 와도 되니까 아이들이랑 오붓하게 사세요^^
그리고 뭘 자꾸 진상들한테 돈을 받으란다요~
이게 말이여 방구여
애 아빠라는 사람이 말도 좀 이쁘게 쓰고
애들이 보고 배울까 겁나네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외식한번하기도 눈치보이는게 현실입니다ㅠㅠ
요즘 아이들데리고 오는부모들 환장합니다..
엄마들끼리 수다삼매경에 빠져있을때 아이들 신경도않씀니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다른테이블에 신발신고올라가고
심지어 가게내화장실에서 물틀어놓고 물놀이까지..
옆테이블에서 부모에게 주의좀부탁해도 듣는둥~마는둥~
저도 아이동반가족 받기싫습니다..
다~~ 이렇게자라서 한가족이 되고 아빠가 되겠죠~ㅎㅎ
화이팅!!
하지만 애들이 있으면 다른식당갑니다.
이러셔야죠.
아직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결혼계획만 하고있지만 저나 제 애인이나 여행다니면서 식도락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여 음식점 저 음식점 많이 다니는데,
이렇게 인터넷에 불거지는만큼 애들 방치시키면서 사고치게 하는 부모님들 많지 않아요.
열명 중 적어도 여섯은 아이들이 난리바가지 치면 뒷목잡고 데려갑니다.
그 나머지 넷이 문제죠.
할아버지가 손녀 대하듯이 귀여워서 반찬도 주고 고기도 주고하더라구요.
얘 엄마는 자기들끼리 먹고 있고..그러다가 할아버지가 이쁘다고 엉덩이 토닥이니까 그제서야 눈에 불을 키고 와서
어딜만지냐고 막 따지더라는..성추행범 대하듯 하던데.. 그때 식당 엄청 시끄러웠음..ㅎㄷㄷ
못배워 쳐먹은 부모들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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