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에 사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려호텔 쪽 가보면 항상 개판입니다.
불법주차 하지 말라고 중앙 분리대 대신 박아놓은 플라스틱 블럭을 하도 뽀개대서 아예 펜스를 설치할 정도에요.
술집은 많고 주차공간은 협소해서 그런가보다 이해는 하는데 횡단 보도랑 인도위 주차는 그래도 못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 보는 대로 신고하는데 상품권 전달이 안되네요.
그 전엔 생활불편 신고 앱을 이용했고 잘 안되어서 국민신문고로 경찰청으로 신고 했는데도 둘다 해당구청으로 넘어가서 어쩌고 저쩌고 길게만 써놓고 벌점이나 벌금 내역은 안나오네요.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으로 하면 바로 된다 그래서 이것도 깔고 회원가입도 했는데 앱이 좀 엉성하네요. 두 번 신고해봤는데 나중에 다시 보려면 본인인증 후 이용하세요 이렇게 오류만 뜨고 신고도 된 것 같지도 않고...
호수 공원 옆이라 자전거, 유모차가 엄청 많은데 횡단보도나 인도 막아 놓으면 이동에도 불편하고 위태위태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제 정성이 닿지를 않으니 답답하네요.
제가 원래 귀차니즘의 노예인데 제가 이런 맘 먹기 쉽지 않은데 이 동넨 좀 너무해요. ㅎㅎㅎ
확실하게 상품권 전달하는 노하우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보통 지하철로 출퇴근 하기 때문에 주로 핸드폰 이용해서 신고합니다.
동네 흔한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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