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8. 사고발생.
통원치료 4일만 받고, 바빠서 치료를 못받았네요.
오늘 보험사담당자가와서 합의보자길래 얼마 줄거냐 물으니 "80만원"이라네요.
그게 뭐냐 "120만"은 줘야 하지 않냐고 슬쩍 말하니 바로 준답니다.
일단 그렇게 전화를 끊고, 손해보는것 같아서 "150만"은 받아야겠다 하니 바로 준답니다.
그러자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부르는대로 합의금이 오르네요?
그래서 문자로 합의금 입금보류, 합의금구체적산정내역서 송부바란다고 했으나,
담당자가 문자를 보지 않아서인지 문자발송 이후에 합의금이 입금되었고,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센터장이 착오로 미리 입금했다며 환입계좌를 주네요.
아직 환입은 하지 않았네요. 교통사고 합의금은 어느선이 적정한지 정말 아리송합니다.
관심있는분들 보라고 올립니다.
간만에 10말힘!
그거받아서 부자될라고?
댓글도 가관이네 ㅋㅋ
누가보면 나이롱카페인줄
전120만원 아내는 250만원 받았습니다ㄷㄷ 엄청많이 주길래 놀랐단...ㄷㄷ
아 합의는 제가 직접 안했습니다. ㅎㅎ
근데...저는 진짜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허리 아퍼서...
담당자는 합의하려고 가끔전화오는데 합의금이 점점 오르네요..-_-
처음 20만원에서 200까지 올랐어요..
그것도 5일인가 입원하고 ㅋㅋㅋ
한가지 팁이라면 합의금 얼마에 지불보증해서 통원치료 몇주(4주~8주) 더 치료받는걸로 이렇게 합의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그래야 실손보험에 청구해서 50%받는 비중이 더 높아질테닌까요
합의금중에 향후 치료비 항목이 있죠 ㅋㅋ
그 치료비를 다 사용해야만 똑같은 질환으로 병원 치료시 건강 보험이 된다는거 아시는지..
그전에 건,보 안되서 비용이 크게 나오죠
암튼 치료받을거 다 받고 완전히 나았다 싶으면 합의하는게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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