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얘기는 아니구 저희 아이일입니다.
현재 고등학생인데 4월초에 친구A 란놈이 알바을 하구싶어 오토바이를 사야하는데 돈이 좀 모자르다고 5/4일날 갚는다고
10만원을 빌려갔다고합니다.
저희 애는 이모나 할어버지 머니가 주신 용돈 싹싹 긁어모아서 오토바이 파는애 엄마한데 송금했다고 합니다.
그 녀석이 부모없이 고모네 사는형편인걸 아는지라 모른척할수 없었다합니다.
대충보니 오토바이파는녀석두 미성년자였나봅니다.
그 뒤로도 몇번 상환약속을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2주전부터 학교도 나오지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전화두 받지않구 문자답변두 없읍니다.
학교에서 몇명이 돈을 빌려주었는데 대부분 5000원 내지는 만원이고 저희애 금액만 좀 큼니다.
어제 담임선생님하고 통화할일이 있어 통화하다가 A란 친구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여쭈어보니 아마두 자퇴할거 같다고 하시면서
혹시 돈문제때문에 그러냐고 선생님두 알구 계셨고 해결해보시려 그녀석 고모나 누나하구두 통화를 하셨던 모앵이신데 지금은
A, A의 고모 A의 누나 모두 연락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담임선생님 얘기중에 그 녀석이 현재 보호관찰중이고 보호관찰선생님 연락처를 알고 계시다하셔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자로 연락처를 부탁하였으나 담임선생님께서 통화해보신다고 담당보호관찰 연락처 공개를 꺼려하시는 눈치입니다.
A란 녀석이 정말 열심히사는애인데 형편이 안된다면 잊어버리라하겠는데 저희애와 담임선생님 얘기로는 학교안나오면서
시내 PC방 다니면서 오토바이 타면서 실컷 놀구 있다는 목격담이 있나봅니다.
저희애는 믿었던 룸메이트친구였던지라 배신감과 실망감이 큽니다.
저두 내가 나서야하는지 나선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머릿속이 복잡해서 한 글자 써봅니다.
저도 클때 망나니처럼 커서 부모님
특히 돌아가신 위대한 저희 어머니 속을 많이 썩였죠
1. 우선 그 친구와 두번다시 볼수없도록 맨트준비하시고(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를 너의 모든걸 빌리는 남일뿐이다)이런거요?
2. A의 관련 제 3자로부터 받았다고 하시고 아이에게 본인돈 10만원을 주세요 돈거래에 대해 따끔하게 일러주세요
내 아이가 강하게 클수 있도록 좋은 지도 편달하시리라 믿습니다
10만원 글쓴분 돈이지만 아이가 배우는 사회개념은 10억짜리라 생각됩니다.
놈을 못 이기나 봅니다
만약 아드님이 이긴다면 돈을 빌려주지도
빌려줘도 받을수 있다고 보고요
그러기에 굳이 10만원으로 보호관찰 받는
그놈 주변인에게 말해봐야 아드님에게
이로울게 없다봅니다
미성년자에게 법은 관대하고 그걸 요즘애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 나쁜놈이 그로인해 더 나쁜짓을
아드님에게 또 할수 있다봅니다
미성년자 학교중퇴 불안정한 집안 이 세가지만봐도 어떤짓을 할지 모르네요
한마디로 인생 막 사는 쓰래기에요
자녀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겠다고 나서서 이래저래 들쑤셔봐야 별 효과도 못보면서 자녀의 마음의 상처를 더 헤집는 결과가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돈 10만원보다는 글을 올린 분의 자녀가 더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저두 들쑤셔을때 보호관찰중인 그 녀석이 힘들어질까봐 걱정입니다
근데 빌려쥤다?...자제분이
다르게 말할수 있는 가능성 있나요?
친구집 형편은 말고 삥뜩겼을 가능성..
보호감찰관에게 말해야됩니다..
돈에 관해 신뢰를 가르쳐 줄 필요
있습니다.
적어두 보호관찰기간에는는 담당하고 그녀석하고 수시로 통화하고 한달에 한번은 만나니까
한번 대화는 해보고 싶은데 담임께서 직접하신다고 저보구는 기다려달라하시네요.
저두 이런행동은 안된다는것을 어떻게든 가르쳐주고싶은 맘은 굴뚝입니다
저희애가 또래에 비해 좀 순진합니다
제 인생경험상 느낌상으로는 말로는 절대 못받을거같은데 말입니다
상처가아니라 경험이라고 상기시켜줘야 될듯 합니다..
저도 클때 망나니처럼 커서 부모님
특히 돌아가신 위대한 저희 어머니 속을 많이 썩였죠
1. 우선 그 친구와 두번다시 볼수없도록 맨트준비하시고(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를 너의 모든걸 빌리는 남일뿐이다)이런거요?
2. A의 관련 제 3자로부터 받았다고 하시고 아이에게 본인돈 10만원을 주세요 돈거래에 대해 따끔하게 일러주세요
내 아이가 강하게 클수 있도록 좋은 지도 편달하시리라 믿습니다
10만원 글쓴분 돈이지만 아이가 배우는 사회개념은 10억짜리라 생각됩니다.
받아내는 것보다. 아드님에게 좋은 경험했다고 다독여 주는게 좋을듯하내요.
형님 이런건 아드님에게 너는 뒷통수 당하고 이용 당한 거라고 알려 주셔야 해요 경험담 입니다.
빌린돈으로 열심히 놀겠죠 친구들 끼린 안갚아도 그만이라는게 그새끼 마인드니까요
금액이 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애들끼린 서로 학교에서 다른패거리한테 보복에 관련된 기타 여러가지의 사유로 인하여 어른들한텐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까놓고 보면 친한게 아니라 그냥 어쩔수없이 어울릴는척 뿐인게 많죠
보호관찰중이면
백프로 소년원 입소
윗글을 보니까 민사진행하자니까 -> 꼭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이렇게 답글 달아놓으셨던에
받을수 있는 방법을 말해달라는건가요? 아들 마음의 상처 치유방법을 말해달라는건가요?
다른 사람한테 앞으로 피해 가서도 바람직하지 못하고
지금 돈 띵겨먹은거 자랑하고 다닐겁니다.
신고 고고~~~~
놈을 못 이기나 봅니다
만약 아드님이 이긴다면 돈을 빌려주지도
빌려줘도 받을수 있다고 보고요
그러기에 굳이 10만원으로 보호관찰 받는
그놈 주변인에게 말해봐야 아드님에게
이로울게 없다봅니다
미성년자에게 법은 관대하고 그걸 요즘애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 나쁜놈이 그로인해 더 나쁜짓을
아드님에게 또 할수 있다봅니다
미성년자 학교중퇴 불안정한 집안 이 세가지만봐도 어떤짓을 할지 모르네요
한마디로 인생 막 사는 쓰래기에요
실전 인생의 수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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