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돌기전에 멀리서 애들 움직이는거 보고 속도를 줄였습니다.
근데 애들이랑 눈마주치고 걔들 멈추길래 코너를 돌았습니다.
어디선가 '시~작!'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달그락달그락하는 소리가 나네요?
백미러를 봅니다.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왠지모를 불안함에 브레이크와 클러치 패달에 발을 얹습니다.
영상만 보면 멈추는게 늦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시다시피 블랙박스는 운전자 시야보다 높습니다.
무슨 어린이용 자전거로 10cm 칼치기를 하는데 키도 작아서 옆 문짝 아래로 지나가고
전면을 반 이상 통과했을때 머리카락만 살짝 보이네요. (차량 포터2)
애들은 운전자가 무조건 자신을 볼수 있고, 무조건 즉시 정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
이건 교육을 안시킨 부모를 욕해야겠죠?
또한 단지내에서 과속하는 양반들 보면 지뢰밭에서 무슨 지ㄹ인가 싶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요즘도 주택가 도로
운전하다 보면 보게 됩니다.
길건너편 엄마에게 달음질치는 아이
웃고있는 엄마... 한숨 나오죠.
잘한다 잘한다 키우는건 좋지만....
유심히 지켜보신 평소 운전습관이
어이없는 사고를 피한 멋짐을 낳았습니다.
다시한번 #박수
싱나지만 천천히 정속주행을 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입니다.
엉기적거리고 가던 여자가 또 생각나네요. 교차로 한가운데서 걷다가 멈추다 걷다 멈추다. 진짜 답답해 죽는줄
자전거사줄때 교육안시키나. .
자전거는 그냥 집안 장난감도 아니니까 사주면서 헬멧도 같이 사주고 차도에서 타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둬야죠
추천~
인터넷에 올라오는거나 블랙박스 TV프로그램들 보면 정지해있는데 달려와서 쾅! 하는거 보면 누가 약자인지 ㄷㄷ
고로 무조건 애기들이 주변에 있으면 보내 주셔야합니다...
애기들은 치고들어올테니까요
애들이랑 여사님에게 '당연히'란 없습니다. 도로위에서 여사님들의 돌발행동을 많이 당해보니 이젠 어느정도 ㅋㅋ
저같으면 당장 내려서 귀싸대기까진 아니더라도 꿀밤 한 대 먹이고 설교시전했을텐데 ㄷㄷㄷ
성인군자시네
요즘 유행하는 맘충이면 ㄷㄷㄷㄷㄷㄷㄷ
그나마 요즘 스케이트 유행이 아니라 다행인듯
저희 때는 부모님들이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건너고 차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는데
요즘은 애들이 횡단보도도 차 오는것도 확인 안 하고 건너고
차가 움직여도 가까이 가고~
애들 잘못이 아니라 이건 어른들 잘못입니다.
안전운전 좋습니다!!
BGM도 제가 듣기에는 걸XX판저??
또 차가 위험하다는걸 인지하지 못하죠. 그래서 시야에 애들 들어온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체크가 들어갔고요.
제목에 '움직이는 폭탄'이라고 쓴건 운전대를 잡고있는 모든 운전자는
이번 상황처럼 저게 나를 노리고 날아오는 미사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운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애들은 타요랑 폴리 아이쿠 애니메이션을 너무많이 봐서 제가 운전하는데도 잔소리합니다ㅋㅋ "아빠 운전할때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면 안돼" 잔소리 심해요ㅋㅋ
자전거 타는 교육도 안된 것들이 마구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폭탄질임
추천 드립니다!!
전 그래서 아파트 단지에서는 아예 라디오도 끄고 다녀요
애들 소리라도 들을라고요~
강추 옵션인듯
있을때는 '오~ 잘하네'하고 말았는데 야비군 가서 C급 군악대 연주 들어보니까 차이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정말 이면도로, 주거단지 내에서 애들 조심해야 합니다.ㄷㄷ 자전거, 인라인,,,킥보드 ㅠㅠ 달리기..ㅠㅠ
요즘 아파트 들은 사람과 차량이 완전이 분리되어 있는데~
차량은 지하로~ 사람은 지상으로~
골목가다 다른 골목 나오면 속도 부터 줄입니다
10번중 4번은 애들이 튀어나옴...
평소 운전습관 짱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말한다고 다 듣진 않긴하죠;; 결국 양쪽다 조심해야할것.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