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난 교차로 사고입니다.
저는 오토바이 타고 신호대기 중이였는데 한 20분정도 전에 사고 난걸로 보입니다.
사고가 좀 크게 난거 같은데 횡단보도신호대기중인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는다고 구경만 하고 있네요!!
저도 신호대기중이라 가서 도와주어야 할꺼 같아서 계속 지켜봤는데
118d 차주(여성분)이 이미 나오셔서 전화통화중이 였습니다....
투싼차주는 안보이고..... 신호 바뀌고 지나갈쯤.... 에어백터진 투싼운전석에 앉아서 전화하고 있더군요!!
그분도 여성분!!...
보통 저정도 사고면 119, 112 먼저 신고하고 부상자 괜찮은지 살펴봐야 할터인데....
보험사랑 통화하는건지... 배우자에게 연락하는 건지...... 그리고 주변에 점심시간 조금 넘은 시간은데...
도와주는 분들 아무도 없고.... 조금 아쉬움이 남았네요.....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런사고 매일 전국에서 수백건씩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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