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몇일 전 장모님께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나서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고의 대략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고일시: 2018년 3월 29일(목) 오후 4시 30분경
- 사고장소: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 **주유소 앞
- 사고내용: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중 골목길에서 큰길로 나오는 포터 차량이 길을 건너는 행인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 발생
- 후속조치: 사고 직후 신고하여 경찰이 오고, 앰블런스 도착하여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
- 상해정도: CT 촬영 후 아직 자세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으나 발목 골절(4/2(월) 수술 예정), 치아 부서짐 및 흔들리는 치아 다수, 허리 및 등쪽 타박상 등
- 블랙박스 유무: 있었으나 작동 안함
- 동영상: 바로 앞 주유소 CCTV (다른각도 2개)
대략적인 사항은 위와 같고, 사고 당시 입에서 피가 많이 흘렀다고 합니다.
사고 당일 바로 옆 주유소를 찾아가 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하고 CC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3월 30일이 작년에 태어난 손자 첫 생일이라 주말에 맛있는 음식 해주려고 길 건너 마트에서 봉지 한가득 먹을꺼리 사서 들고 오시다가 사고가 발생하여 사위 입장에서 정말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잘 아는것이 없어서 이후에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크게 다치셨겠네 쾌유를 빕니다 트럭한테 보험 처리 해달라하시고요
가해자가 뭐같이 나오면 경찰서에 사고 등록하세요 무조건 형사처벌 받겠네요
형사 합의랑 보험 합의 둘다 생각하시던지요..
추후 치료회복 후 합의관련 손해사정인 과 상담도 해보세요.
추후 치료회복 후 합의관련 손해사정인 과 상담도 해보세요.
크게 다치셨겠네 쾌유를 빕니다 트럭한테 보험 처리 해달라하시고요
가해자가 뭐같이 나오면 경찰서에 사고 등록하세요 무조건 형사처벌 받겠네요
형사 합의랑 보험 합의 둘다 생각하시던지요..
경찰서에 진단서를 제출하여서 사고 신고를 하면 포터 운전자 벌금이 나오겠네요.
그나저나 포터 운전자는 밤도 아니고 대낮인데 뭘 하다가 보행자를 그냥 치고나가지, 이해가 안가는 사고네요.
저렇게 운전 못하지 싶습니다
도로방향과 횡단보도에 다른사람들도 건너고 있고 깔끔하게 면허 반납합시다
장모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장모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횡단보도에서 특히 신호없는곳은 보행자 무조건 우선입니다. 보행자가 지나간다면 차량은 무조건 정지선에 정지해야합니다.
위 영상은 과실을 따질만한 이유자체가 성립도 안되요. 왜냐 무조건 100:0이니까..
그냥 상대방 보험처리하면 그 보험으로 치료잘하시는 방법밖엔... 만약 책임보험이거나 진단및 기타 보험금액이 오버일시 차량 운전자에게 받아내야합니다.
장모님 쾌차를 기원합니다.
오래끌수록 합의금 줄어든다
이런 보험사 얘기 듣지마시구요......
휴유증없이 몸 건강한게 최곱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여러명인데...이걸 못보고 그냥 밀어버리네...욕 나오네요.
용달은 더블캡 없습니다.
사람들이 건너는데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그냥 들어오네요
비유가 강해서 죄송합니다.
저게 안 보였다는게 말이 되나?
치아가걱정이네요..여러개가 흔들리신다니..
머리에 충격이 가신것같습니다..검사 꼭 이것저것
해보세요. 합의는 추후의 문저입니다.
합의금 10프로 수수료지만 대부분 그 10프로는 생각할것도없습니다
개인 합의하면 그보다 더 적게 받을돈이니 개인이 놓칠수있는 부분을 찾아줍니다
전업주부시고 보상 생각보다 많지않을수있지만 향후 치료 부분이나
또다른 상황에 대처할수있는 방법을 잘 알아봐줍니다
이미 사람들이 길을 건너던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1초만 빨리 갔다면 큰일 나실뻔 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상태로 볼때엔 발목의 골절이 있는데 평균 종골이나 거골 또는 외과나 내과골절인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에는 쉽게 합의하시지 마시고 상태에 따라 관절등에 문제가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후유장해등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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