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국지성호우 무섭네요.. ㅠㅠ
2차로에서 잘 가고 있는데 저 멀리 화물차가 보이길래 조금있다 추월할까 했는데..
비가와서 시야가 제대로 확인이 안되니 화물차 속도가 60미만인줄은...
1차로에 달려오던 차량들은 미리 확인이 됐는데
쏟아지는 비에 앞이 안보이는데 저 차량들도 제가 잘 안보일거고..
위험한 상황 만들 필요 없을것 같아 화물차 뒤에서 비상등키고 한 템포 쉬어갔네요..
장마철 비 많이 오는날 운전 조심하시고 무사고로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P.s 비 많이 오는 날 1차로 차량들 처럼 너무 붙어 가지 마세요..
앞 차량이 날리는 물보라에 더 안보이는데..ㅠㅠ
예전 트라제 탈때 겁나 빨라서 오히려 정신이
없어진 경험이 트라우마로..ㅠㅠ
차로 바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냥 확실히 보이는 화물차 뒤에서 꼬물꼬물..
물 옴팡 뒤집어 쓸까봐.....
2년 전인가 대구 화랑로에서 버스가 카니발 샤워 시키는거 보고선 겁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영상 올린게 있는데.... ^^)
자유로 달리는데 반대편에서 날아오믄.. ㅠㅠ
꼭 커브길에서만 날라와요..
비 많이 오는 날은 그냥 방구석에 있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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