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요양병원 408호에서 입원중 단식한지 벌써 6일째입니다
사정은 변한 바 없고 새벽5시부터 쓰레기 적재소 연결 외부문 여닫는 소음 이로인한 수면부족문제는 다시 되풀이 되었습니다
10월부터 간호사나 타방간병인한테 부탁해봐야 하루뿐이던데 간호팀장이 직접해도 역시나입니다
이번엔 여러 간호사가 요청함에도 그대로인걸보면
내 생각엔 타방 간병인 중 오야 노릇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저번 분변 묻은 이불보 2개나 던지고난후 본인이 이를 화내고 계속 문제 지적했다고 악감으로 일부러 저러는것 같습니다
저번주만해도 원무팀장은 간병인 회사에 통보하여 조치하겠다하였으나 지금껏 시정은 커녕 이후 태도가 돌변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태도 돌변 탓이 인터넷글 탓인가했는데 나중 알고보니 단식 탓도 인터넷글 탓도 아니었습니다
월요일 출근직후 성을 내고 올라온 이유가 전날밤 이제 하루에 4회에 이를 정도로 음주를 하는 뇌병변환자의 주사를 평소처럼 받아줄수없어서 단식중에 너무 힘들어 112신고했었습니다
간호사에게 먼저 말해 데리고나가게했으나 그때만해도 3회째 음주 간호사가 데리고나간이후 다시 또 술을먹고오니 더욱 인사불성되서 이젠 사람도 못알아볼지경이 되어 가까이와서 누어있는 사람 툭툭치고 죽여버리네 경찰이 와서도 계속 죽이네하니 이정도 폭행사건 화해를 권하기마련이나 술주정 정도가 심해지고 본인의 단식중인 사정을 고려 사건접수하고갔습니다
어차피 이 정도 처벌되기도 약하고 다만 수면부족 등 열악한 상태에서 단식을 시작하여 어떤 우려스런 사태가 발생할까 싶어 근거를 남겨둬야한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뇌병변환자분은 이틀날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합니다
첨부터 주사가 있던 사람은 아닙니다 하루에 한두번 정도 마시고 올 때였던 10월중순까지해도 주사가 거의없었으나 10월말부터는 오후부터 시간만 나면 계속 3회이상 마셔대니 저녁되면 주사가 보이기 시작하다 저번일요일 더 두고볼수없는 지경까지 간겁니다
이런 피치못할 사정으로 간호사도 해결해주지 못하여 부득히 한 신고인데 이번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원무팀장이 본인에게 화를 낸 이유가 단식이나 인터넷글이 아니라 왜 경찰에 신고했냐 였답니다
단식도 보고받은바 없어 올라온 이후에나 알았답니다
당사자도 아닌데 왜 그정도만 알고도 그렇게 화를 냈을까?
아 뇌병변환자가 음주한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까봐?
어쩌면 평생입원 단골손님을 이번 기회에 잃게될까봐?
경찰이 병원 들락거리다 숨겨둔 비리가 적발될까봐?
사람이 모이면 분쟁이나 다툼이 따르기 마련이고 대게 원만히 해결하려 노력하나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신고도 있을수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신고가 아님에도 분노했던 원무팀장
이거 마치 신고를 꺼리고 자체해결을 선호하던 군사독재정권시절의 시설장 모습 같습니다
오늘도 또 퇴원하라며 위압하며 침을 두번이나 튀기고 가네요
말꼬리에 없는말 갖다붙이며 괴롭히는데 단식 자체보다 이런 추가적인 고통이 너무 괴롭습니다
경찰취조 수준이 아니라 이건 고문수준입니다
옆구리 계속 쑤셔 뒤척이는데 가까이 얼굴 들이밀고 침을 퍽퍽 튀기는데 평상시 같으면 쌍방으로 가는한이 있더라도 엎어버리는데
다리에 힘이 없고 옆구리도 아프고 밥도 6일째 못 먹으니 고스란히 수모를 당하네요
너무 악마 같아요 마지막길 조차 너무 괴롭혀요
퇴원이니 전원이니 이런 기본상담은 의료인과 해야하는것으로 아는데 이 병원은 원무팀장이 왜 이러죠?
이러다 단식도 다 못하고 다른 이유로 쓰러질거 같아요
마음 편히 단식 좀 하게 도움 좀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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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 상태 더 악화시켜서 퇴원시키는 병원이있죠?
주치의도 본인 앞에선 퇴원 말을 못하던데?
원무팀장 감정으로 퇴원되나요?
불법점거라는데 보험사 직원은 지금도 앞으로도 지불보증한다는데?
오로지 원무팀장의 악감으로 퇴원?
그럼 그간 두달간 보험사던 심평원으로부터 받아먹은 병원비는 머고?
추가로 얻은 병과 그간 당한 수모도 해결해야죠
단식은 내 자유의사인데 그마저도 짓밟는 억압에 굴복할수 없어서입니다
교통사고 나서 요양병원 가는것도 이해안되고...그 병원과 지속적인 트러블도 이해 안되고. 전후 설명도 없고
그냥 하소연만 주욱 나열하니 공감도 안가고..
그만 쓰세요~
먼저 글 다 돌아보세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왔는데 어차피 병원생활 더 오래하고싶은 맘 없고 추가로 생긴 병과 수술일정 진행까지 고작 한달도 안될 남은 입원 받아줄 요양병원 흔치않죠
요양병원은 최소 한달 그보다 몇달몇년 장기입원할 사람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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