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뺑소니 관련 문의 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19년 3월 22일 경부 고속도로 북천안TG 요금 정산 후 우리 측 컨테이너 운송 트레일러가(이하 화물차) 갓길에 정차를 하였고 그 뒤에
아우디 승용차가 정차를 한 상황입니다.
승용차의 주장에 의하면 화물차가 후진하여 충격 3~4M 더 후진 후 도주하였다고합니다.
고속도로순찰대(이하 고순대) 담당 경사가 저희 사무실에 CCTV 및 블랙박스에 영상이 있다하여서 알게 된 사실이고 이 내용을 해당 화물차주에게 전달하니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직접 통화하라하고 잊고 있었는데 그날 밤 박은 사실도 없는데 화물 공제 및 고순대에서 이런건 무조건 보험 처리 해줘야 된다하여 보험 접수를 해줬답니다.
제 기준 어이가 없어서 화물 공제에 따지니 그런 말 한적없고(녹음있음) 블랙박스나 CCTV 영상이 있으면 당연히 확인하고 처리한다는 답변을 받고 이어 고순대에 전화하니 안받더군요.
어제 24일 저녁에 고순대 담당 경사하고 통화가 연결되어 통화를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저-영상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
고순대-영상은 확인했는데 블박은 없고 CCTV 사각지대라 확인 불가하다
저-그럼 뭘 근거로 화물차가 승용차를 박았다고 하냐?
고순대-톨게이트 근무자도 갓길에 화물차랑 승용차가 정차해 있는걸 봤고 승용차도 받히고 그 자리에서 신고를 했기에 정황상 맞다.
저-고순대가 찍은 사진을 봤는데 번호판만 살짝 찌그러지고 화물차가 박아서 깨지거나 찌그러진 부분은 확인이 안된다.
화물차가 박고 3~4M 더 후진을 했는데 어찌 승용차가 멀쩡하냐?
고순대-번호판이 안쪽으로 먹었다.
저-번호판은 약해서 손으로 쳐도 찌그러진다. 그리고 화물차가 박았으면 깨지거나 해야 되는게 정상 아니냐?
고순대-그래서 원하는게 뭐냐?
저-원하는게 아니라 우리측이 잘못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된다. 그런데 이건 너무 억지 아니냐?
화물차가 박고 도망가는데 잡으러 안간 승용차도 이해 안된다.
고순대-선생님 어디 사시냐?
저-갑자기 왜 묻냐? 부산산다.
고순대-대면해서 얘길 해보고 싶다.
저-지금 절 협박하냐?
고순대-그런데 당신은(통화한 저를 말합니다) 제 3자 아니냐?
저-3자고 뭐고 영상이 있으면 그 영상 보여달라.
고순대-3자한테 보여줄 의무없다.
저-일단 당신 꼴리는대로 해라. 나도 나 하고싶은대로 하겠다.
이런 상황에 고순대 담당 경사가 화물차주에게 전화를 해서 왜 일을 시끄럽게 만드냐? 그냥 선생님(화물차주) 편의를 봐줄려고 하는건데 이러면 난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할거고 그럼 검찰이 선생님 면허 취소를 시킬수도 있다..
이 전화를 받고 화물차주는 겁을 먹고 저한테 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물차주는 박은 사실도 없고 화물차에 박은 흔적도 없고 3~4M 더 후진을 했으면 스키드 마크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없다라고 합니다. 경찰도 인정을 하고 있고요.
첨부 사진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저 차량이 화물차가 후진으로 박고 3~4M를 더 후진한 상황인지요.
참고로 승용차는 드라이브 모드에서 브레이크 밟고 있었다합니다.
녹음 파일이 편집할줄 몰라 이름때문에 못올리겠네요.
아무튼 영상이 있다고 했다가 없다고 했다가 왔다갔다합니다.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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