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이걸 묻는다는게 창피하네요.
상식적으로 도로폭이나 제한속도 등에 의해서 저 황색등 점등 시간이 결정이 될거 같은데, 너무 터무니 없이 짧은 황색등이 있는 구간이 있어 질문 드려봅니다.
시속 60킬로 제한속도에 왕복 4차로 도로인 외곽 국도인데, 중간에 마을에서 해당 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이 있고 그 구간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이 신호등이 60속도에서 황색등 점멸 신호를 보면 거의 급제동을 때려도 정지선에 겨우 설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평소에 이도로는 따로이 진입하는 구간이 없는 도로이기에 보통 차들이 60에 다니는 경우도 없습니다. 80이상이 보통이고 100킬로 넘기는 차들도 있고...
그냥 황색등때 멈추기 늦었다 통과하자...고 하면 정지선 통과시 순식간에 적색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통과하면서도, 뭐지 이거 엿먹일라고 만든 신호인가 싶을 정도입니다.(카메라는 없습니다.)
여튼... 이제 그 구간 신호특징을 알아서 적당히 맞춰서 급제동 안할 정도로 가긴 하는데... 다니다 보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황색등이 엄청 짧은 신호가 있더군요.
이 황색등 신호의 점등 시간은 규칙이나 이런게 없는건가요? 아니면 있는데, 그게 제대로 설정이 안되어 있는거니 민원 넣으면 조정이 될가요?
거기에서 신호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많이 위험하고 불편하시면 해당시군구청에 민원을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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