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집에 조기폐차를 기다리고 있는 노후경유차가 한대 있습니다(05년식 투싼)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조기폐차 일정이 계속 늦어져, 2개월 가량 운행을 안하고 세워두던중 정기검사 일정때문에 오늘 아무생각없이 집 가까운 검사소에 끌고 갔는데, 20프로 합격기준에 25프로로 불량판정을 받았네요 ㅜㅜ

아직까지 검은 매연 한번 뿜은적 없고, 2년 전까지만 해도 매일 운행하던차라 그런지 5프로를 넘겨본적도 없고, 지금껏(25만)타면서 흡기클리닝도 두번 해줬고.. 나름 정성껏 관리하던 차인데... 속상하네요

오던길에 정비소에 문의하니.. 견적을 70을 부르는데, 나라에서 그만타라고 해서 폐차신청한 차를 70들여 수리해서 폐차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네이버 찾아보니 공회전 하거나,머플러 통통거려보라거나, 머플러 물청소해보라는 무서운 글도 있던데..

혹시 정비 잘 아시는븐 계시면 검사지 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까막는이라 잘 모르겠는데.. 검사한분이 한번씩 매연이 튄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탈차면 당연 수리 하겠는데, 더 이상 탈수도 없는 차여서...

사고 내용이 아닌데, 이곳 게시판에 정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