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을 자주 들어와서 재밌고 훈훈한 글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한 유저 입니다
보배에 이런 안좋은 일로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저희 아파트에 무개념 불법 주차 차주가 있어서 어떤식으로 대응을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파트는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동이 각기 따로 지어져있는 아파트 입니다
지상에는 장애인 주차만 허용이되고 이외에 모든 차량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도 아니면서 지상에 주차를 하는 무개념 차주가 있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상이 자기 전용 주차장인줄 아나 봅니다
하물며 이곳은 장애인 주차 구역도 아닌 그냥 도로 입니다
오피스텔 거주하는 차주인데 본인 들어가기 쉽게 오피스텔 앞에 세워놨네요 ㅋㅋㅋ
각기 다른 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차에 연락처도 없습니다
참다 참다 열받은 입주민분 한분이 이렇게 막아 놓았는데도 지상에 주차를 또 하더군요
화가 난 한 입주민분께서 스티커를 제작해서 차에 이렇게 붙여 놓았습니다
참고로 지하 주차장이 좁지않습니다
세대당 2.6대 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오피스텔 쪽 주차장은 분리가 되어 있어서
아파트 주차장보다 훨씬 더 여유가 있습니다
더는 방치할수가 없어서 관리 사무소 통해서 연락을 했더니
그 무개념 차주에게 이렇게 문자가 왔답니다
스티커 붙였다고 제물손괴로 고소 하겠다고 하네요???
잘못은 자기가 했는데 사과를 받아야 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1로 만나자는 협박도 일삼네요??
(참고로 저 문자를 나누신분은 여성분이십니다 요즘 세상에 남자들끼리도
모르는 사람하고는 1:1로 만나자고 안하는데 한밤중에 여자한테 1:1로 만나자고
하면 어떤 여자가 나갈까요?)
차도 렌트한 차량이고 25일까지 반납해야한다고 경찰 부르겠다고 하더니
스티커 떼고 여전히 불법 주차 중입니다
본인 잘못은 전혀 인지를 못하고 고소하겠다고 협박 하네요
이 사태에 대해서 입주민 모두가 엄청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크게 공론화를 시킬 필요가 있을것 같으니 여러분들이 보실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가글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공지를 올렸는데
해당 차량은 차량 반납으로 더이상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을것이라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현재는 차량도 빠져 있습니다 며칠 더 지켜봐야 확실하게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왜냐 불법주차 는 당연히 불법주차금지 스티커 가 부착될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해당처량 출입 통제 시켜버려요.
스티커 갖고 고소?
맘대로 하라지...
흑케파
외제차도아닌
국산 케파ㅋ
문자내용보니 대충 인성이 어떨지 감이 오네요.
법대로 하라고하세요.
그냥 혼자 산에 올라가서 사는걸 추천해주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파괴력이 어마합니다 장갑필수
우째 상식이 1도 안통하는 인간들이 늘어만 가는지 참..
제거하는데 별도로 큰 비용이 발생한게 아니고, 사유지의 거주자들이 교통방해에 불만을 가지고 붙인거라 무죄 이유가 됐다는것 같습니다
경찰관들도 CCTV로 해당 스티커 붙히는 행동 보고 찾아서 저를 소환하였지만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다고
돌려보낸다는거 상황 설명할라고 30분 정도 대응 한적 있는데 해당 행동이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범죄로도 처벌불가 고소불가 입니다
만약 경찰관이 소환하는거면 해당 행동이 지속되면 차주나 행동하는 사람이 격해져 폭행이나 살인으로 진행될수 있다고
소환하여 타이르거나 중재해주는데 해당 행동이 범죄(경범죄) 해당 되지 않다고 처벌할수 없고 조사할수도 없
다고 합니다
ㅈ같이 행동 하면 그냥 스티커 계속 붙혀서 망신주세요
근데 강력접착스티커면 안됨
ㅉㅉ
깡패새퀸가요? 별 참 욕은 참습니다.에휴...
자식이 예쁜만큼 타인에게 욕먹는 일없이 살도록 최소한의 예절과 에티켓,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키워야하지 않을까요..
하긴 뭐.. 그 부모가 배운것이 없다면 그마저도 힘들긴 하겠군요...
글쓴님은 금전적 손해를 증명하기도 어렵고 맞고소 할 건덕지도 없고 민사로 하려해도 내용증명이 안되기에 ..
그냥 당할수밖에 없을듯....
무슨 피해가 발생하시는지요??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똥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초기 대응이 좀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우선 보안팀에서 경고 및 스티커 발부가 먼저였어야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하는 짓을 보니 지잘못은 모르고 오기로 더욱 저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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