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영 가는 길이었습니다!!ㅜㅜ
본넷에 고양이 들어있던 이후로 항상 시동켜기 전 본넷 까보고 출발하고 더 조심조심 차 들고댕겼는데 또 식겁했어요.
항상 다니는 길이라 신호체계를 어느정도 아는 상황입니다.
좌회전 신호받고 코너돌면 해당 신호등이 있는 직선구간이 나옵니다.
코너돌면 항상 빨간불이라 뒤에 차 없으면 10? 20?으로 천천히 갑니다.
1차선에 트레일러같은 화물차가 있길래 더 천천히 브레이크에 발 놓고 가는데..... 먼가 붉긋?붉긋?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면서 가까이 가닌깐 적재물이 공중에서 옆 차선 반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1번 화살표 : 수신호? 깜빡깜빡하는데 잘 안보임.
2번 화살표 : 적재물
이렇게 다녀도 되는건가요?
사진찍을 때 저게 불빛이 나온 상태입니다. 진짜 잘 안보였어요.
겨울되닌깐 해도 늦게떠서 깜깜하고 매번 노심초사하면서 다닐려니 무섭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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