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천시내에서 떡볶이좀 포장해서 사먹을라고 갔는데.. 이천사는분들 아시다시피..
주말이나 평일에도 시내는 차댈곳이 없어요 어제도 설마 하고 갔는데 차댈곳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얼마 안걸리 겠거니... 하고 길건너편에 이중으로 비상등 키고 세워놨습니다 (큰길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선에서 주차했어요)
근데... 세워둘때는 몰랏는데 골목에서 나오는 차들 막은건아닌데... 큰길 합류하기 불편한 지점에 세워뒀더라구요 제가
그때는 맘이 급해서 그냥 세워 뒀는데.... 제가 잘못한거죠 근데...
떡볶이 집 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차세워둔지 3분 정도 됐을까요...
어떤 여성분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왜 차를 이딴식으로 댔냐고 차빼달라고
머 당연히 제가 잘못햇으니까 알았다고 하고 가려는데 전화를 먼저 끊어 버리시더라구요 (녹취본도 있어서 정확히 하려고 적었습니다)
물론 전화 받자 마자 나갔습니다 길건너라 횡단보도 건너는 시간빼고 바로 나갔습니다 거의 1분 정도 걸렸을까요..
도착해서 보니 차 빼고 나갔네요 1분만에.... 보니까 제가 잘못 댄거같아서 차 다른데로 뺄려고 차타는 순간 전화가 오네요
(첫번째 전화한시간 1시 :24분 두번째 전화한시간 1시 :25분) 전화상으로도 1분 걸렷습니다
그여성분이 "개새끼가 차도안빼주고 머하는거냐고 시발새끼가 " 딱이랫습니다....
그후에 저도 빡돌아서 겁나 욕하긴했는데 제가 저렇게 욕먹을 짓한건가요?? 10분도 아니고 1분에 쌍욕 쳐먹어보긴...처음입니다
26분은 제가 전화 한겁니다 빡쳐서 남자분하고 통화 햇습니다 운전자는 남자분이더라구요
그냥 씁쓸하네요 ...
뭔가 캥기셨나요? 습관이신가
본인입으로 말하셨잖아요 불편한데다 댔다고
욕먹어 싼거아님? 왜 들고오셨어요?
뭔가 캥기셨나요? 습관이신가
본인입으로 말하셨잖아요 불편한데다 댔다고
욕먹어 싼거아님? 왜 들고오셨어요?
유료주차장도있겠다 쫌 걸어가믄될걸
방해가 안된다고 했는데 이중주차는 주행하는 차량 방해가 겁나 됩니다.
방해가 안된다면 주차한 부분 사진 올려보세요,
누가 전화하기도 전에 튀어 나가려고...
주문하고 제차만 보고 있음...
* 전화주문 포장 하면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여기 사람들이 잘하셨어요 하고 칭찬 할줄 알았는가보죠?
ㅇㅣ기적으로 생각하는 아재시네요 그랜져tg나 오피너스 타고다니는 머리벗겨진사람들 생각나게하네
그럼 제가 한 잘못된 행동들이 저학력자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겁니까?
가정환경이나 개인적 사유로 학업을 완전히 끝마치지 못하시는분들도 계신데 학력드립은 좀 너무하시네요
애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갔을 때도
주차 할 곳 없으면 그냥 다른거 먹으러 가요.
떡볶이 못먹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피해 끼치면서 할 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이나 평일에도 시내는 차댈곳이 없어요 어제도 설마 하고 갔는데 차댈곳이 없더라구요 ...
---------- 주차 안될거 예상하시면서 .......나에게는 잠깐이지만 남에게는 한참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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