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각 최종결말입니다[47]
오랜만에 저도 한가한 휴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무영각 최종결말입니다.
10일날 입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500만원이 들어왔네요 ㅜㅜ
무영각의 어머님에게 두차례 전화가 왔었습니다
처음에 사과의 말과 금액을 조정해달라고 하셔서 죄송하지만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10일에 다시한번 전화가 와서 힘들게 500만원은 준비가 되었는데 나머지는 조금만 절충해달라고 하셔서...
어머니가 뭔 죄인가 하는생각에 알겠다고 하고 입금 받았네요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ㅜㅜ 무영각생각하면 괘씸하지만 어머니생각하니...
그리고 드는 생각이 ....200기부하기로 했는데..............
음..........
아쉽지만 155만원만 기부하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죄송하게도 제머리속에서 선과악이 싸운결과 악이 이겼네요 제가 45만원더 체워서 200하려했으나 현실은 ....)
그렇게 되었습니다
혹시 주위에 기부하기 좋은곳 추천해주시면 월욜에 입금하고
인증후 무영각사건은 종료하겠습니다
남은주말 모두 잘보내세요~^^
espkh3
그냥막가
할부로 주겠다느니 뭐니 진상은 안피긴했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되도않는 어린놈때문에 내내 속상하셨을텐데요
기부로 승화시키기가 쉽지않으실텐데요~
부모님 돌아가셔도 저버릇은 못고칩니다.
할부로 주겠다느니 뭐니 진상은 안피긴했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되도않는 어린놈때문에 내내 속상하셨을텐데요
기부로 승화시키기가 쉽지않으실텐데요~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양희은과서경석의 여성시대
겨울난방비모금에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치는데 올겨울꺼 미리 받을까요? 골고루 나눔되니 좋을듯합니다만ㅎ
수고하셨습니다^^
이건 최선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추천=
응원합니다!!
물정 모르는 어린놈 엄마한테 쥐터지고 작살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0을 그어미 불러서 줍니다.
월급이 500 넘는 놈일리는 없어보여서 500도 어렵겠거니 했는데.. 어머님의 호소를 들어주셨군요! 전 그것만으로도 도량이 깊으신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부까지!!
새해에는 아무쪼록 더 좋은 일들이 잔뜩 생기시길!! 후기 감사합니다!
아마 무영각 시전한 사람인듯 ㅋㅋ
에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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