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가장의 아버지 입니다.

퇴근 후 지인들과 함께 밥먹을 먹으러 가는 도중 

갑작스럽게 생긴 사고때문에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1차선 좌회전

2차선 좌회전 / 직진 

차선입니다. 

1차선에는 택시 

2차선에는 저 

이렇게 신호 대기중이였으며,

신호가 떨어지는걸 확인한후에 

저는 제 유도선에 맞춰서 천천히 따라가는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1차선 택시뒤에 있던 제네시스 차량이 좌회전이 끝남과 동시에

깜박이도 키지 않은 상태로 갑자기 무리하게 차선 변경을 하면서 들어와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사고가 나서 당황스럽지만 바로 112 접수와

보험회사 접수했는데 상대방은 실실 웃으면서 어딘가로 통화하더라구요...

무튼 당연히 깜박이 없이 갑작스럽게 들어와서 꼬리치기로 저를 쳐버렸기 때문에

저는 과실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나마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생각햇는데.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이런 사고는 기본과실이 6:4 시작이다. 

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듣고 저는 당연히 무과실을 주장했는데

상대편 제네시스 운전자는 무슨소리냐 자기가 피해자다

라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상대방은 삼xxx  저는 동xxx 입니다.

저는 저희쪽 담당자한테 강력하게 무과실을 주장해주라

이야기 하엿고 , 삼성 담당자가  들고온 < 자동차 보험금 지급 품의서 >

를 보니 거기에는 확정과실 100:0 이라고 써잇는데  이거는 그냥 임의인가요 ?

우리보험회사 말로는 삼xxx에서도 100:0 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상대편 운전자가 피해자라고 인정할수 없다고 우기는 상황이라

이런경우에는 소송까지 가야된다고 하네요 .

진짜 제가 가해자입니까 ?

저는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보배 형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혹 이번 사고로 인해서 소송에 가게 될경우에는 어떻게 과실이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사고로 소송판결 100:0 나온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형님들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 죽겠습니다.

사고후 피해자라고 우겨서

경찰서에 들려서 사건 접수하고 

피해자는 저로 나왔으며

상대방은 벌점20점을 받고 검찰로 송치됬다고  조사관님에게 전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