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띵동님 도움으로 차량대물처리 잘 해결되었습니다

평생 살면서

1. 2007년도 정차 중 음주사고로 후방직격탄 대인,대물처리 : 과실0%

2. 2019년 멈추는 중 살짝콩 출동로 범퍼만교환 대물만처리 : 과실0%

3. 2019년 개택이 속도가 느린상태에서 1차선으로 방향지시등도 키지않고 들어와서 후방추돌 대인,대물처리 : 과실20% (정말 이때는 못피하는데 20%를 먹이네요)

4. 2019년 모닝 아줌마의 가로본능으로 1차선에서 3차선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충돌...

(저는 100주장했으나 가해자 남편이 100이어딨냐 우겨서 분심위 안가고 바로 소송가서 100%받음) 대인,대물처리 : 과실0%

5. 2020년2월 상대 신호위반으로 충돌 대물처리완료, 대인/형사 진행중 : 과실0%

운전은 2003년부터 했는데 사고가.. 아주 버라이어티 하네요...

그래도 제가 가해자 입장은 아닌...

이번 2월에 있었던 상대방 신호위반사고는 정말 어처니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전4주, 동승자는 8주진단 나와서 현재까지 입원중입니다.

안에 들어있던 물건들(전자기기등)은 보상절차가 끝났고 차량이 문제인데 전손급사고라..

자차가 들어있었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2019년 2번의 사고(1번은 소송간다고 늦어져서...)로 다이렉트에서 자차가입을 안시켜주는겁니다.

그러다 또 피해를 입었는데 상대방 보험사는 자차가입이 안돼어 있는걸 악용해서 시세대로만 줄테니 받고 떨어지라고 나오는 겁니다. 보험가입시 제차량 가액과 시세가액차이를 보니 1,200만원가량 차이가 나고 브레이크,서스등등 천만원어치 튜닝도 되어있고 작년 엔진내려서 300만원 들여 고질병증상 싹 고치고 올해부싱도 올교환했는데 시세가격만 받고 떨어지라는건 말이 안돼어 항의를 해보았지만 2천초반 이상은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겁니다.

보배에 이런쪽으로 도움주실분이 있으신지 찾아본결과 "해결사띵동"님의 자차없는 전손사고시 이렇게 하라라는 글을 보고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결사띵동님은 제 말을 들어보시더니 보험가입시킬때는 차량가액을 비싸게 잡아놓고 나중에 피해자가 되면 자차없는것을 악용해 돈 덜주려고 하는 전형적인 보험사들이 취하는 형태라고 하며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전 그나마 미수선이라던가 전손이라던가 수리에 대해 어떤식으로 일이 진행되는지는 알고 있어서 설명을 들으면 이해는 빨리 됬습니다.

우선 요구사항 3가지를 정했습니다.

1. 전손가격을 좀 올려주고 튜닝비 인정해달라

2. 미수선처리비를 니네가 제시한 전손금액으로 하고 튜닝비 천만원중 절반인정해라 대신 렌트안할께

3. 앞 두가지가 안돼면 FM대로 사업소 입고시켜서 정식수리할거고 튜닝된부분 업체지정할테니 지불보증 세워라.

보험사에 1,2를 먼저 제시했고 결과는 매몰차게 까였습니다.

바로 난 그러면 3번으로 하겠다고 하자 잠시 정적.........

8초정도 정적이 흐르다가 미수선으로 하는게 어떻겠냐라고 말을 바꾸는 겁니다.(니네가 2번도 싫대매?)

그래서 미수선 얘기를 하다가 잔존물 가액을 빼고 지급한다고 말장난 하길래 "아니 아직은 내찬데 그 잔존물을 니네가 왜 신경을 쓰냐? 수리견적(2천중반)을 보고 미수선비를 계산해라" 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해결사띵동님이 저에게 자세하게 알려줘서 저도 이해를 빨리했기에 말빨로 이길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기존 전손가액과 동일한 액수를 미수선비로 처리하였고 튜닝비 절반까지 인정받아 괜찮게 받았으며 해결사띵동님의 도움으로 잔존물처리 잘하여 처음 보험사가 제시한 금액에 비해 800좀 넘게 해서 해결하였습니다.

이 글은 거진 한달동안 해결사띵동님의 어드바이스로 보험사와 싸워서 해결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