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맨] 출장세차에서 세차하려 하는데 이게 말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암울한 이야기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푸드트럭 3대를 세차하기 위해. 여러 업체에 전화해보고 그중에 선택한 게
세차맨 <- 이 업체였어요. 블로그 글들도 많고 출장도 해주신 다기에.
흔쾌히 다른 곳보다 가격대가 그래도 나가지만.. 아무튼 에어컨도 달아야 해서 빨리 일정을 잡으려고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4월 30일에 했고. 시공 날짜는 5월 2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예약할 때도 통화에서 정말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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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푸드트럭 3대 진행할 건데 한 대당 얼마에요? 최고가가?"
답변 : 25만 원 식입니다
"내부 기름때 이런 거 다 제거해주죠 ?"
답변: 네 근데 너무 심하시면 5만 원 정도 추가되실 거예요.
"한 대는 심하고 나머지 두 대는 멀쩡해요"
답변: 미리 말씀드리는 게 어떤 분들은 너무 심한 게 있으니까 ..
"푸드트럭 사용하던걸 가져온 거라 더럽지 않을까요? 근데 어제 되시나요?"
답변 : 네 내일모레쯤 아마 될 거 같습니다.
"내일모레 예약 잡아주시고 주소 넣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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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4월 30일 예약 통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오늘 당일에 와서.
에어컨 설치 일정도 오늘이라 얼른 청소하고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4월 30일에 주소 보내고 몇 시까지 오겠다는 아기 한마디 없이 황금연휴에 휴가 가서 쉬고 있는데.
아침 8시에부터 전화를 11통이 오더니 제가 매어 모드라 못 받았는다가
결국 11시 반쯤 받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위의 내용과 같게 한 대당 25만 원 +@ (더러울 시 5만 원 추가)라고까지 녹취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답변 : 이 차량은 45만 원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못합니다
그러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럼 애초에 애 길하지 딴 곳 견적도 다 받아봤는데 비슷비슷 한대
귀찮은 게 싫어서 그냥 애초에 전화했던 곳에 맡긴 건데.
갑자기 현장에 와서 더러워도 5만 원 추가라더니 이제는 20만 원이 추가된다고요 대당??
그래놓고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라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이.
금액을 조율할 생각조차도 없이 20만 원을 한 대당 더 달라 그러면 총예산 비용이 60이 더 들어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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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이러시면 어떡하냐. 미리 한 대는 더럽다고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괜찮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답변: 그냥 더러운 차량 한 대만 봤고 나머진 보지도 않았고요 45만 원에 하실 거면 하시고 마실 거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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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화가 끝나고 제가 카톡을 보냈습니다 대처가 너무 잘못됐다는 생각도 들었고.
세차 일정 하나 때문에 모든 일정이 다 꼬여버렸습니다.
그래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달라고.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시간 2시 18분 아직까지 세차맨 에서는 연락이 없습니다.
아까부터 자꾸 읽고 그냥 무시하시는데 이게 예의일까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차라리 일정을 취소해서 죄송합니다만 저희도 미리 고지 안 드린 부분도 있고.
금액적인 부분도 45만 원 정도는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얘기했으면. 저도 이렇게까지
화도 안 나고 이렇게 시간 뺏겨가면서 글도 안 쓰고 있을 겁니다.
글 쓰는 목적은 저와 같은 사람들이 두 번 다시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로.
저기 업체 이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내 차량 상태가 어떻고 저렇다 이런 아기보단
와서 말이 바뀌는 상황이니.
필히 사진 찍어서 이런 상태라고까지 얘기해주셔야 할 거 같네요.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나오는 업체가 저래도 될까요??
1시 30분까지 기다린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하자 또는 금액 조율을 하자. 기타 등등
이런 대화조차도 없고 그냥 읽고 무시한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을뿐더러
죄송하단 말 바라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저희는 못할 거 같습니다 <- 이한마디 답변 하는게 그리 힘든일인가요?
대처가 너무 안일 하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하시고 이용하실 때 주의 부탁드릴게요!!
결국엔 딴업체 불러서
여기서 하면 45만원씩 총 135만원이 들어가는데.
타업체에 연락했는데 총 80~ 사진까지 다찍어줬는데 MAX 90만원이랍니다.
내일 진행하기로 했고. 출장이다 보니 물을 써야해서 광택집에도 하루에 5만원씩 3대 15만원 결제 해놨는데 물이용료로.. 그거또 날라갔네요 저기 한곳때문에 .. 이용할때 꼭 주의하세요 저기 ..
----------추가합니다-----------
댓글로 사진 올려달라고 하두 애기하길래 추가합니다. 못믿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댓글에도 사진 올려놨는데 보시기 힘드셔서 그러신지 아무튼 추가해봅니다.
그리고
푸드트럭이라고 이미 고지했고. 사용하다 만거라 더러울수있다고 까지 애기했습니다.
그리고 기름때 제거도 해야할꺼라고 애기도했구요 녹음파일도 올려드릴수있습니다.
현재 ▲ 이상태는 아니고 아래와 ▼ 같은 상태입니다 저건 사용할때 앴날 사진이구요 위 사진은 MMS 가 붙어있는것들은!!
이렇게 운영하다가 저 3대 모두가 3개월가량 방치된상태입니다.
그리구 실내 사진은 현재 사진이구요.
한대가 더럽습니다. 주방처럼 길게되어있는것들이요.
그리고 또 무슨 다른업체 구한거 인증하라는데
이분은 미리 사진까지 보내고 현장답사까지 하셨습니다.
인증해드릴게요 ~! 번호는 편집해서 올릴게요 필요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쪽찌나 그럼 알려드릴게요 ~! 개인정보라 함부로 올리기가 두렵네요ㅠㅠ
자 이걸로 인증까지 끝냈습니다.
저한테 오늘 파토내신분 때문에
주차 자리 15만원 삭감되고. 기존 25~ 심하면 5만원추가가
갑자기 45만원으로 뜬금없이 3대 동시에 증액됬다가.
타업체 알아보니 오늘 현장 답사 다녀오고 내일 진행하기로 80만원에 끝냈습니다.
제가 오히려 너무 감사해서 5만원 더드리기로 했고.
제가 급한걸 아니 한대당 20만원을 껑충 시켜버린 업체와.
무슨 애길해도 읽고 씹어버리는 업체를 감싸고 도실분이 계실까요?? 이런대도??
전 오히려 지금 보니 당했다는 생각듭니다. 전화로 설명해놓고
와서 이트집 저트집 잡으면서 단가 올려버리는 방식으로요.
정말 사진까지 보고 직접 현장답사 다녀오고
문자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팀기 까지 들고와서 해주시고 80만원입니다 아 제가 더드리니 85만원이네요
이걸로 인증까지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제가 오히려 오해를 사면 안되기에
인증도 해봅니다. 감사하구 여러분도 조심하라고 올린글에 너무 증거를 보여줘라 이런식의 댓글은
저도 참 뭐라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3줄요약
1. 기존업체에 푸드트럭 3대라 애기하고 그중 한대는 더럽다 세대 전부다
사용하다 3개월정도 세워둬있는 차량이라고 고지. 4월 30일 그러나 5월2일 오늘 낮쯤 오겠다더니.
아침8시에 와서 전화를 11통을 하면서 한대당 20만원씩 더 안주면 안한다.
그럼 전어떻하냐 오늘 주차비까지 다 결제했는데. 카톡보내고 별짓 다했는데 읽고 무시함.
그래서 기존예산 75만원 더러우면 5만원씩 추가되봤자
90만원 예산인데 갑자기 145만원으로 껑충 뜀.
2.결국 타업체 불러서 사전답사 및 사진 먼저 보내달라해서 보내드리고.
현장가셔서 직접보시고 견적 확실히 안내받음 80만원 +5만원은 제가 더 드리기로함.
3. 아직까지 읽고 씹고 답도없음.
모든업체가 다그렇진 않겠지만 이곳은 정말.
와서 금액을 더 불르고 인테리어나 세차나 공업사나 유선으로 안내받은 가격+@로 인지하고 갔는데
막상 시공이나 작업 들어가니 추가비용을 상식밖으로 부르는 업체로 밖에 생각이안되서
예약을 그냥 펑크내버리고 사과한마디 없고 읽고 무시해버리는 업체같기에
피해자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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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차 사건 오늘85만원 정리한것도 인증해드릴게요.!! 요청하시는 분들도 있으셔서요.
정말 조금더 안알아보고 했으면 145만원 주고 할뻔한거
85만원으로 그것도 너무 깨끗하게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걸로 인증 끝냅니다!!
여기서 하면 45만원씩 총 135만원이 들어가는데.
타업체에 연락했는데 총 80~ 사진까지 다찍어줬는데 MAX 90만원이랍니다.
내일 진행하기로 했고. 출장이다 보니 물을 써야해서 광택집에도 하루에 5만원씩 3대 15만원 결제 해놨는데 물이용료로.. 그거또 날라갔네요 저기 한곳때문에 .. 이용할때 꼭 주의하세요 저기 ..
20으로 뛸지도 몰랐고. 두대가저런식이고.
한대가 더럽다고도 미리 고지했어요 통화내용 까지 다있습니다 ㅠㅠ 그리구 제일중요한게
읽고 무시를 한다는거 자체가 더 화가났어요 저는.
그리구 푸드트럭이라고 미리 고지를 해놓고 사용하다가 바로 산거라 더럽다고까지 고지해놓았습니다
나머지 두대는 멀쩡하다고했구요 그게 이렇게 생긴것들입니다.
1번째 : 정중한 사과. (글삭제도 가능합니다.)
2번째 : 앞으로의 저같은 피해자 안나오게 하는것들.
주차비용 물쓰려고 광택집 잠시 맡긴거?? 15만원 어차피 못받고 약속해놓았기에.
받을수도 없는돈이고 청구조차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애초에 타업체처럼 사진을 미리 보내라하던지..
130만원에 진행할뻔한걸
(사진첨부합니다 이분은 80만원에 진행하기로했어요 사진다찍어보내드리고)
윗분 오빠님 말대로 인테리어나 시공업체 세차업체들은 유선으로 견적을 일시안내해주고 막상 작업들어가면
추가비용을 상식밖으로 부른다는 말이 딱맞네요 저말 들어보니 제가 당한것 같습니다..
궁금합니다
대체 어느 정도 길래
말을 바꾸는지..
보시기 힘드실까봐 다시 전체글로 올려놨어요!!
이유가 있단생각이 드네요ㅋㅋ
돈벌러와서 안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차량들 전체적으로 세세하게 찍어서
보내준거면 업체 견적실수죠
저도 기술자지만 현장가서 보면 추가가
들어갈수도있고.. 그렇습니다ㅎㅎ
기존업체는 애초에 요청조차도 안했을뿐더러. 분명 더럽다고 고지까지 했는데도 저렇게 나온겁니다..
나가리
도긴개긴
우선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업체에서 실수가 있을 수도 있고,
가격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직접보고 견적이 변할 수도 있고...
본인에게 득될만 한 것도 없을텐데
제 눈에는 괜히 감정 낭비하는 거 같네요.
싫으면 안하면 되는 거고,
말과 다르다면 거기에 사과 받고 끝내면 될터
그깟 말로 사과 받고자,
본인의 시간낭비 감정소모 등등
앞으로 볼 일도 없는 사람인데
괜히 일을 벌리는 거 같습니다 ㅡ.ㅡ;;;
이럴 땐,
빠르게 끊고, 다음 업체로 견적 빼러 가는 게 본인에게 득이 됨
막상 와서 차보니 엄두도 안나고, 짜증나서 금액질러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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