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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2 아이몰라잉 20.06.11 20:56 답글 신고
    사람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같습니다.
    글쓴님처럼 죄송해하는게 눈에 보이면..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수그러드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신호대기중에 어르신이 제차 뒤를 박았는데 내리시면서 너무 걱정해주시고 계속 전화로 병원 다녀오라고(저랑 아이둘)
    그래서 그냥 병원가서 아이들만 이상유무확인하고 그냥 병원비만 내주십사하고 마무리했던적이 있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답글 2
  • 레벨 중사 2 아이몰라잉 20.06.11 20:56 답글 신고
    사람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같습니다.
    글쓴님처럼 죄송해하는게 눈에 보이면..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수그러드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신호대기중에 어르신이 제차 뒤를 박았는데 내리시면서 너무 걱정해주시고 계속 전화로 병원 다녀오라고(저랑 아이둘)
    그래서 그냥 병원가서 아이들만 이상유무확인하고 그냥 병원비만 내주십사하고 마무리했던적이 있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1 21:03 답글 신고
    네 ㅠㅠ정말 더욱 조심 하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1 21:07 답글 신고
    정말 천사 이십니다 ㅠㅠ이 마음 받은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해요
  • 레벨 중령 2 유배 20.06.11 21:02 답글 신고
    앞으로 받으신걸 베푸시면됩니다
    저도그러고있구요
    한분두분늘어나다보면 나중에는 하나의문화가될지도~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1 21:05 답글 신고
    네 저 진짜 잊지 않고 살려고요 ㅠ
    앞으론 더욱 조심 하고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이번에 후방 사고 내면서 많이 반성 했어요
    거기서 ㅠ 사고를 낸 제 블박 보면서 민망하고 창피하고
    반성 하고 살고 있습니다
  • 레벨 이등병 술은늘고주량은줄고 20.06.11 21:25 답글 신고
    해당 시 대중교통과 전화나 시 게시판에 감사의글 올려주시면 해당기사님께 직간접적으로 도움됩니다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1 23:21 답글 신고
    이미 낮에 했어용!!!!
  • 레벨 소위 2 괘법덕포 20.06.11 21:28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중장 991GT2RS 20.06.12 00:06 답글 신고
    대성운수면 경기도?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2 11:49 답글 신고
    본호표가 서울 로 되어 있던데 ㅠㅠ 경기도 인가용?
  • 레벨 중장 아크뷰 20.06.12 09:49 답글 신고
    빠른 인정 좋습니다..ㅎㅎ
    근데 대성운수면 경기도권 아닌감유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2 11:50 답글 신고
    ㅠㅠ 경기도 하고 서울 달라용???? ㅠㅠ 복정역에 위치 해 있는데
  • 레벨 원사 2 성실한빵돌이 20.06.12 10:21 답글 신고
    역시 가는말이 고우면 잘못을해도 위로를 받네요. 말투에서 인성이 느껴집니다.
  • 레벨 하사 2 서울튼튼이 20.06.12 11:50 답글 신고
    저보다 기사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였어용 ㅠㅠ
  • 레벨 중령 1 한걸음태평양빠따질 20.06.12 11:28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위 3 금통이 20.06.12 11:59 답글 신고
    담날 버스공제에서 수리비 2000만원이 나왔다고 연락이 오는데~
  • 레벨 병장 사랑희망아빠 20.06.12 15:29 답글 신고
    세상이 그래도 굴러가는건 이렇게 선하신 분들이 있어서야... 알았지?(나 들으라고.. ㅡ.ㅡ;)
  • 레벨 중장 춘향이승모근 20.06.12 15:38 답글 신고
    대력 8년전 언덕 내리막길에서 앞 트럭 왼쪽 모서리 부분을 제가 추돌을 했었지요
    브레이크를 잡았으나 뿌려 놓았던 염화칼슘에 슬슬 밀려 내려가더니 콕 하고 박았습니다.
    얼마나 슬슬 박았으면 트럭 파손 없고 제차 왼쪽 라이트가 찌그러 졌습니다.
    깨진것도 아니고 금이 간 것도 아니고...찌그러 졌습니다(찌그러짐을 강조)
    무조건 사과를 드리고 보험사 부르고 하였지요.
    7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노인분이셨는데요.
    걱정 말고 조심해서 가라고 등을 토닥이더군요.

    그 다음날 우리 보험사 전화 왔음. 상대편 운전자가 입원 하셨습니다.

    문득 생각이나 싸질러 봅니다.
  • 레벨 대장 고도리장 20.06.14 17:53 답글 신고
    좋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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