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중이었습니다.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여서 서행을 하다가 녹색 신호로 바뀌어 막 악셀을 밟을 즈음
왼쪽에서 뭔가가 쑥하고 들어오는 기분...풀 브레이크...
차안에 가방이며 썬글라스가 앞으로 우루루 쏟아지고...
너무 놀라 정신은 멍하고 욕도 안나오더이다...
(영상엔 왼쪽에 오는게 보이지만 윈도우필러에 가렸나 봅니다. 정말 눈앞에 짠하고 나타나더이다.)
저기요 자라니님아~~
쿨하게 손한번 들고 유유히 사라지시더라?
또 보면 피똥싼다.
http://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228
자전거 사고는 진짜 법이 ㅈ 같죠...
고개내밀어 확인하고 운행한다는 현실..
횽님 조심하세요. 와서 박아라 뉘앙스풍기는 글배이들 의외로 많섭니다..
이러고서 지들 주행할땐 차가 추월하는게 위법이니 어쩌니
지들 위법할땐 약자고 지들 위협당했다고 법법거리고
자전거타는 사람으로 아...제가 다 쪽팔리네요
저지는 어디서 현란한거 보고 뽐했나본데 좀...정신차리고 다니시길...
그리고 법규지킬생각 없으면 한강공원가서 공원에서만 자전거 빌려서 타고
공도는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그리고 도로횡단하는걸로 미뤄보아 무개념 늙은 자린이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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