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일차선으로 가다가 3차선으로 나뉘어지는 길에서 상대방이 끼어들기 하다가 난 사고에요..
가로수가 있어 갈라 지는 길이라 상대방이 옆에서 들이 박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한속도 40키로 구간이라 40키로 정도로 달리고 있었구요.
상대방 차주는 내리자마자 깜빡이 켰는데, 왜 안비켜주냐고 하더라구요;(참고로 판독결과 상대방 깜빡이 안켰다고 합니다)
미리 뒤에서 깜빡이 키면서 천천히 들어온 것도 아니고
깜빡이도 안넣고 옆으로 와서 박는 차를 어떻게 피하겠습니까..;
과실은 상대 90 저 10 나왔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보험사에 따져도 10이 맞다고 하고...
참고로 상대방은 어제 입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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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전화해서 깜빡이 안킨부분이랑, 실선이랑 따졌더니 그 부분떄문에 90준거라고 하네요;
아님 70:30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제가 상대방차보다 더 늦게 달리고 있었고 부딪히는 순간 보면 제가 더 앞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방어 운전안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갈라지는 길이다보니 항상 상대차가 끼어들걸 생각하고 주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사고가 나서 10이 부여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따져도 경찰서에 신고할거면 하라는 식입니다..어이가 없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깜빡이를 키긴 켰습니다. 14초에 키긴 켰는데 키자마자 차 들이미네요
깜빡이 갖고 걸고 넘어지면 방향지시등의 신호의 시기는 30미터 전(고속도로는 100미터) 이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해주세요. 깜빡이 만능인줄 알고 얘기 꺼내는게 김여사인지??????
깜빡이가 암행어사 마패도 아니고 상대 빼박 100%~
90프로 과실을 앉고? 그럼 가해자가 병원에 입원 했다면 상대 보험사 측에선 병원비100만원이 나왔다 치면 10프로만 물어주면 되나요?
그러니 저리 뻔뻔하게 드러 눕는거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조치인데 저리 악용하는 놈들땜에....
100:0 이면 입원을 하든 뭘 하든 지 돈 주고 해야 되지만 10이라도 피해자 과실 들어가면 피해자라도 치료비는 모두 피해자측 보험에서 처리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보통 애매한 경우에는 대인없이 100:0이 대안으로 많이 나와요
상대쪽에서 끝까지 10프로 물고 늘어지면 싸워야 되고 10 인정 되면 서로 대인에 진흙탕 싸움 되거든요
분심위는 비추입니다.
2. 님도 빨리 큰 한방병원 가셔서 MRI부터 찍으세요
3. 보험담당자가 과실 안없애면 금감원가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소송을하면 영상보고 판사가 피할수있다없다로 과실판정을하겠죠..
대인도 1만 물어주는걸로 보험 약관을 바꿔야됨
100:0 입니다..
미리 3차선으로 진입하던가 화단 있는데서 3차선으로 들어오는건 무슨 심뽀냐?
블박차주가 곱게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가야지
아프시면 병원가세요
과실이나 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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