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5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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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쓰는 4번째 글
음. 드디어 종결됐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상대방 보험사에 방문해서
<피해자적접청구>접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방문하기 직전까지도 보험사에서는 가해자를 설득중이었다는군요
역시나 계속되는 헛소리...
블랙박스는 조작 된거다. 실제로는 부딫히지 않았으나
제가 블랙박스를 타이밍에 맞게 툭 쳐서 조작한거다. 라든지
암튼 자기는 사고를 낼 뻔 한거지 절대 사고를 낸게 아니라는 둥
이쯤되니 화가나는게 아니라어떤 헛소리가 더 나올지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렇게 억울하면 경찰재조사를 요구하라 했으나 그건 또 안 하겠다고....
결국 교통사고사실증명원을 가지고 있는 제가 칼자루 잡은거죠.
민사는 저도 귀찮아서 안 갔고
형사는 종결됐고
대물+대인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줬습니다. 토탈 약 75만원 정도.
제가 쓴 돈 뺴면 약 68만원 쯤 보상받았네요
가해자가 사고 대처만 잘 했어도 이정도까지만 안 갔을텐데.....
계속 거짓말 해대니까 저도 풀로 밀어붙였네요.
이 돈으로 안정 취하고 이 참에 2채널 블랙박스로 바꿀까나 합니다.
블랙박스의 소중함을 알았거든요.
이거 없었으면 그 인간 거짓말을 못 이겼을수도 있었으니까요
아 이렇게 끝. 이제 화도 다 사라진지 오래고 바뻐서 더 연락하기도 귀찮아서 끝~
걍 잡지말고 뺑소니 신고 해버리지 그랬어요
간단하게 끝낼일을 키워서 마무리짓게하네요
고의성 시간끌기는 별도로 추가보너스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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