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뒷문 도색으로 김포에 있는 공업사에 입고시켰다가 차 다시 받았음
2) 후면 범퍼가 찌그러지고 색이 벗겨져 있길래 반나절 동안 블랙박스 확인해서 사고 영상 발견
3) 공업사 직원이 차 후진하면서 박았고 파손 부위 확인후 그냥 무시하고 차 다시 보냄
4) 경찰서에 신고함
5) 공업사 사장 연락옴
나 : 센터 입고시킬테니 보험처리 해주세요.
공업사 사장 : 내 직원이 그런거다 난 몰랐다, 기다려라. 우리 공업사 보험도 안들어져있어서 보험처리 못해준다. 나도 완만하게 해결하고싶다. 우리 회사 법무팀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상황이며 CCTV 영상 및 운전자 사고 영상 얼굴까지 다 나온거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차후 직원한테 책임을 묻더라도 사장이 먼저 해야지
다른거 다 됐고 센터 입고시켜서 수리하겠다고 하니까 하루동안 대답이 없어요..
그냥 기다리래요;;
차후 직원한테 책임을 묻더라도 사장이 먼저 해야지
일단 지금 그 직원이 퇴사한 상태고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말해놓은 상태니까
저는 무작정 기다리래요;;
한 달에 고작 몇만원 나오는 보험 가입은 안되어있고
한 달에 몇백 몇천만원 나올 수 있는 법무팀은 있데요..ㄷㄷㄷ
그런데 갑자기 뜬금 법무팀이 있다는 말을 한 의도는 뭘까요?
어이가없어요;;
그럴려고 돈 많아 받고 하는건디?
참신한 개그를 해 주는 사장이네요.
자기가 먼저 해결해야 되는건 맞지만 직원이 사고낸걸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보고 기다리래요...
만약에 제가 블박 후방영상 하루 반나절동안 들여다보면서 못찾아냈더라면 이거 제 사비로 고쳤을거 아니에요..
우선 원하시는대로 수리 진행해드리겠다
이 말부터 할거같거든요.. 참나
님 다른 게시글에 댓글단거 보니까 경미하게 접촉사고 났으면 도망가야지 왜 그걸 알리냐고 써놓으셨던데;;
님 혹시 김포 공업사 사장이에요?
법무팀 유지하려면 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씩 지출이 생길텐데... 이 돈은 있고
몇만원짜리 공업사 사고 보험은 안들어놨다고 기다리라는게 말이 되나요
1. 보험사를 통해서 자차 수리하고 보험회사가 공업사에 청구
2. 공업사 사장이 배상
3. 공업사 사장이 직원에게 다시 청구
4. 직원과 사장이 적정선에서 합의
직원에게 맞긴게 아니라 공업사에 맞기신거라서 공업사가 처리해 주는게 맞고
그 이후에 직원에게 재 청구하던 공업사 사장이 감수하던 그건 그쪽 사정입니다.
요대목에서 살짝 빵터지네요.
만약 진짜 법무팀 있으면 오히려 배상해주라고 할 상황인데ㅋㅋㅋ
현금영수증 미발급도 국세청에 신고하고 이건 소송갈테니 사장이 말한 그 법무팀에 준비하라고 하세요ㅋㅋ
럭키제이님 말씀처럼 자차하고 렌트랑 자차 묶어서 소액도 걸면 소송들어갈쯤에 주변에 물어물어 빨리끝내는게 좋다 이건 니가 100% 책임져야한다 소송비랑 니가 다 니가 부담해야한다는것들을 들을테고 사장님 제가 배상하겠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자기한테는 부담이라고 이정도선으로 합의해주시면 안될까라는 스토리로 진행될 것 같네요
그리고 경찰신고도 덤으로...물론 해주는건 없겠지만요
니가 수리안했는데 왜 공업사에 돈주냐? ㅋ
법무팀까지 있는지 ㅋ
아는 변호사가 있겠지
보험이 없다는 신박한 소리를 하시네
뻥도 적당히 쳐야지
알아서 처리해야지 망해라
무조건 후회하니 저곳이랑 합의할생각말아요
그 법무팀 자괴감들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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