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사람입니다
21.01.13 새벽 눈이 내려 노면이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녹색 신호를 보고 가고있는데
오른쪽에서 차가 한대 들어오는걸 보자마자
크락션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ABS 작동과 동시에 쇼트트랙 마냥 쭉쭉 밀려나서
핸들을 꺾었지만 이미 상대차는 제앞에 와있었습니다
사고후 상대운전자는 도망갈까 고민했는지
잠시 정차했다가 3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정차하였습니다
이후내용은 요약 하겠습니다
요약
-가해자 본인 차 아님 (사장 차 e220d 까브리올레)
-가해자 보험 특약 위반 (사장 1인지정)
-가해자 연락 두절 됐다가 이틀 지나서 개인합의하자 함
-제 차량 전손 가견적 약 530만원 (레이) 수리하면 더 나온다함
-차값 드리겠다 해놓고 당일날 약속시간 이후에 전화로
본인은 합의 못하겠다 자차랑 무보험상해로 알아서 처리하고
나머지 차액(차량가액,렌트비용,대인합의금 등등)
민사 소송 거시던지 해라
법에 정해진 금액만 보상 하겠다 시전
이상입니다
제 차량은 3개월전에 750주고 가져왔는데
자차로 처리하려니 480만원인가 준답니다
3개월 타고 270만원 손해봤습니다
일도 못하고 차량 재구매도 못하고 피해가 너무 막심하네요
왜 피해자가 손해를 봐야하는지
가해자가 갑질을 하려 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P.S 가해자에게
너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거야
차량 너가 가져간다고 내가 병원앞까지 내보험 써서 가져다놨더니 배째라고?
너 사람 잘못 건드렸다
나 사고처리 수없이 많이해봤거든 다 너같은놈들이었어
소송 하라면 못할거라고 생각한건지
너 주위에서 되도않는 조언 듣고와서 배짱을 팅군건지 모르겠는데
고생좀 시켜줄게
불리할게 전혀 없어요.
틴팅이 너무 진한거 같습니다.
본인 보험 자차로 처리하시고 보험사에 맏기세요
저런놈은 배좀 째줘야 합니다
불리할게 전혀 없어요.
틴팅이 너무 진한거 같습니다.
형사합의는 자기 벌금내든가 할테니 배 째란식이네요
틴팅은 35프로로 시야확보 아주 잘됩니다
블박이 오래된제품이다 보니까 상당히 어둡게 나온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가해자가 합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진정서 넣어주고
사건 넘어가면 진정서도 제출할겁니다
차액 부분은 민사 걸고 모조리 싹 받아내겠습니다
변제 안하겠다하면 신불자+은행밎 카드 등 다 막아드리려고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빠따 씨게 치고오겠슴니다
본인 보험 자차로 처리하시고 보험사에 맏기세요
저런놈은 배좀 째줘야 합니다
자차로 처리했는데 차량 금액 손해가 너무 크네요
750 만원 주고 3개월 타고 480만원 준다네요..
480만원가지고 같은차 절대 못삽니다ㅠ
차액도 소송 하면 받을수 있겠지요?
연락한통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무보험인거 알고 차키 주는 사장도 과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차로 처리하려니 차량금액 손해부터 렌트안되고 차량재구매 하는부분까지 손해가 너무 크네요
그리고 상대방 사장명의의 책임보험으로 한도내에서 대인처리 받을수있구요
끝까지 괴롭히세요
블박 없는 친구가 있어서 쓸일도 없고 해서 줬습니다 ㅎ
응원합니다~!!
서걱서걱 갈라드리졍
요딴 십원짜리 잔머리 굴리는듯 보이는데요
조용히 묻었다가 잊고살때 최고이자 얻어맞음 참 잼날텐데요
최대한 내보험으로 처리하시고
빡시게 째 주세요!
어차피 검찰의 형사조정이나
법원서 합의서 넣으라면?
그때 빌빌거릴거에요
원래 븅신들이 그렇자나요
화이팅하세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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