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이 역시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버렸습니다. 인적이 드물었던 지난 20일 밤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 홀로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한 남성이 주사기를 만지작거리다 이윽고 자기 팔에 꽂습니다. 이 장면을 CCTV로 보고 있던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마약 투약을 의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곧이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남성은 아직 붙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마약 투여 의심 장면과 당시 도주 상황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출처 : (3) 공원 한복판 주사기질...우당탕탕 놓쳐버린 마약 투약 의심자 / 비디오머그 - YouTube
견찰들은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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