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불법주차신고 시비로 인해 경찰 부른이후로 별탈 없이 생존 해있다는 겸 글을 써봅니다.
주말 사건 이후로도 저는 꾸준히 불법 주차를 신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도 여김없이 불법 주차신고 할겸 마실 갔다왔구요.
오늘은 저를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가만히 핸드폰 들고 있으니 뒤에서 처음 보는 아주머니가 다가옵니다.
위 동영상처럼 그냥 대놓고 물어보네요 불법주차 신고하냐고.
"신고하는거면 뭐 어쩌시려구?" 라는 말을 하려다 참았습니다.
위 대답대신 신고 텀 5분 기다리느라 카톡을 하고 있었기에 사실대로 "카톡하는데요?" 답하였죠.
또 일크게 만들기 지쳐서 넘긴거 같네요.
또 오늘은 저번에 경찰 부르게 했던 아재 마주쳤습니다. 담배 피려고 카페에서 나오더군요.
오늘은 액션캠도 준비 하고 있었는데 저를 못알아 보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있든 말든 눈앞에서 사진 찍었을껀데 저번 일 후유증 때문인가.
멀리서 줌 땡겨서 신고했습니다.
다만
저번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왜 불법주차를 안 고칠까요? 카페 주차장이 가득 찬거도 아니고 자리도 널널하게 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사족 : 신기하게도 계속 걸리는 차들만 걸리네요....진짜 차번호 외울 정도입니다
동영상에서 보는거와 같이 불법주차로 인해 1차로만 주행이 가능 한 곳입니다. 거기다, 바로앞은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덧 붙여서 상가와 아파트 단지 2곳의 어린이집, 근처에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아이들의 통행도 상당히 많은 곳이구요. 위험한데. 언제 고쳐질까요...
전 사람들이 말을 잘 안걸게 생겼거든요.
전 사람들이 말을 잘 안걸게 생겼거든요.
일요일날 또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신머리 보소
저 그냥 그입구에 딱대고
3시간만 카페 이용할게요 시동 걸어놓고 문열고.
애들 4-5명 자전거몰고 뛰어 놀고 있었고요.
차오니까 쭈볏쭈볏 딴데 가더라고요.
미안하게
대항차 와서 정말 힘겹게 왔다 갔다함
주차장에 차세우고 (만차라 주차장영역 안쪽에 이중주차함)
커피모카 시키고 기다리는데
차빼달라 전화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차 빠지고 제차 넣고 다시오니
그차가 카페 입구에 서있고
알고보니 차주가 카페 관련자 ㅋㅋㅋㅋㅋ
손님한테 젊은 양반 헤코지 하려그랬다는걸
아주 당당하게 자랑하더라니까요.
저도 신고 해도 되죠?
저번 방문 후 올려주신 글에서 해코지 할려 햇다는 이말이 괘씸해서 확실히 신고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조심해야 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불법주차신고하는데 자꾸 시비걸고 방해한다고 출동해서 혼나봐야 합니다.
불법주차는 매번 걸리는 인간들이 걸리는데 과태료폭탄맞으면 알아서 뺍니다.
노답들 많아요 결국 걸리면 자기만 손해임
저번글에서 말했듯이 과태료 5번 납부한 차주도 있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금융치료를 얼마나 더 받아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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