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 사고입니다.
영상보시면 코너 돌자마자 좌측에는 주정차중인 차량/ 우측에는 공사중인 트럭과 사람들이 여럿 있었구요.사람들도 있었음.
저로써는 코너 돌자마자 좌측에 있던 주차된 차량들과/우측 공사트럭 및 사람들만 보느라 운전석 시야에서는 바닥에 위치한 호수가 보이지 않더군요. 시야가 가려져서 코너 돌자마자 봉변당함/
우선적으로 공사업체는 코너돌자마자 주차된 차들도 있고하니 위험 공사 표시라던가/ 차량통행을 막아놓거나 했으면 이러한 사고가 나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상대방은 막무가내 호수가 치면 저런 상처가 나질 않는다라는 전문가 조언식으로 대하더군요.
그냥 무조건 상처가 날수 없다/ 호수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절대 그런 상처는 나질 않는다 등등
저는 그럼 호수 입구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호수입구쪽이 고무라면 저는 그냥 가겠다"
그제서야 호수입구쪽을 보여주더군요.
호수입구쪽은 철로 되어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상대방은
딴데서 기스난거 아니냐? 고함이랑 언성만 크게지르면서 그냥 몰랑몰랑 난 일해야대~ ㅎㅎ
충격 당시 앞 범퍼쪽 기스 사진입니다.
호수 입구부분이 철로 되어있습니다.
사고 후 사진입니다. 원통 2개를 놓았네요.
결론->
보험사 접수후 보험사는 블박 확인후 경찰접수 -> 자차수리 -> 구상권청구 하자고 하더군요.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보험접수 취소했습니다. -_-;
상대방이 해 달라는데로 다 해줘야 됩니다.
과실은 본인과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상대방 과실은 많이 나와야 10%정도요,
괜히 상대 과실 있다고 주장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고,
최소한으로 현금으로 협의해 보세요,
우회전하다 바닥에 있는 호수를 밟아 본인 차량이 긁혀 보상을 받으시려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이건 방치된 호수라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사고는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에 있으므로,
상대방 과실 많이 나와도 30%이상 절대 안나옵니다.
또한 저 호수를 밟아서 기스가 날 정도면 호수 망가진거도 물어줘야 됩니다.
본인과실이 더 많으므로, 싸우지 말고 그냥 각자 알아서 처리하는게 좋아요,
도로폭이 좁다보니 주정차된차량과 우측 트럭차량 사이를 비쫍게 들어가다보니 이런결과를 가졌네요 ㅎㅎ
라고 생각하셨으면 그냥 마무리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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