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원촌교네거리입니다.
교차로를 건너 우회전을 하여 고속화도로에 진입하는 곳으로 항상 교통량이 많고 특히 퇴근시간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교차로 진입 직전에 "적색신호시 직진 및 천변도로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측 주유소 이전에 골목에서 좌회전신호를 받을 수 있고, 반대편차로에서 좌회전신호로 골목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저 표지판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적색신호에 그냥 교차로를 통과하였지만,
지금은 적색신호에 우회전하지 않고 있으며, 그러면 뒷쪽에서 경적과 상향등으로 아주 난리가 나곤 합니다.
이 장소에 대하여 관할 경찰서에서는 신호위반에는 해당하나, 단속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아마 스마트국민제보를 하게 되면, 관할 경찰서 외에는 모두 과태료처분을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신고가 필요한 장소일까요? 저는 여기서 경적과 하이빔을 받으며 신호를 기다려 우회전을 해야할까요?
그게 경고던지 과태료던지 알려줘야 지키죠
이곳이 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저번에 저도 여기 수십 대 신고 했는데요~
중구, 서구, 유성구 등록 차량은 과태료 부과 답변이 왔지만 대덕구 등록 차량은 과태료 부과 못한다고 하더군요.
님이 받으신 답변 저도 똑같이 받았습니다;;;
웃긴게 직진 신호 위반은 신고가 되는데 저 우회전 신호 위반은 신고가 안되더군요;;;
답답합니다. 이게 과연 옳은건지... 대체 언제 저곳을 정리를 해줄건지 의문입니다.
신호지킨다고 서있으면 난리가 나는 곳이라 저도 일단한번 제대로 신고해봐야겠네요..
아는분이 저 교차로에서 우측 좁은 도로로 들어가야 나오는 곳에 계시는데 만나고 나올 때마다 저리 막무가내로 직진 하는 것들 때문에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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