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가로지릅니다.
뭐 헬멧 착용은 필수가 아닌 옵션인가 보네요.. 헬멧 안쓰고 운행하다가 사고나면 운전자 본인이 크게 다치는거고, 단속에 걸리면 위반자 본인이 헬멧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 납부하면 되는거니 그건 그러려니 합니다. 남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되지는 않으니깐요.
그런데 이분 저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 가시네요.
허벅지에 그림을 그리셨네요.
그런데....
번호판이 없으시네요? 당연히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되는 책임보험에도 가입하지 않고 무보험 상태로 운행하는거겠죠?
번호판 미부착 운행 -> 자동차관리법 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그러다 사고나면 100프로 도주하겠죠? 보행자 혹은 다른 차량과 사고 발생 후 번호판 없는 상태로 도주하는건 다반사입니다.
뺑소니로 경찰에 신고를 해서 수사를 한다고 해도 번호판 미부착 이륜차량은 검거 가능성이 낮은게 사실입니다. 번호판을 달지 않고 타는 이유가 이렇게 수사망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즉 자동차관리법 위반자임은 당연한 것이고 잠재적 뺑소니범 인 것 입니다.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겐 정말 피눈물 나는 일입니다.
오늘은 잡지 못했지만 근방에서 또 운행을 하면 언젠가는 저에게 다시 발견될 날이 올겁니다. 그게 또 도로에서 운행을 하다가 목격이 될 수도 있고, 근처에 대상차량을 세워놓고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수다 떨다가 목격 될 수도 있고..
위반자 인상착의도 확보해놨고, 대상차량을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모습도 확보해놨으니 다음엔 절대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번호판 미부착 불법 이륜차량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강화하여 강력 단속한다고 하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아닌 시한폭탄 운행은 그만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보험 가입하시고 구청(시청)에 방문하여 사용신고 후 번호판 달고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허벅지에 문신 새길 금액이면 이륜차 보험 가입과 사용신고와 헬멧 구입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 무등록 번호판 미부착 오토바이는 경찰보다는 시민들 눈에 더 잘 보입니다. 이유는 번호판 미부착 오토바이는 시야에 순찰차의 경광등이나 경찰관이 보이면 샛길로 빠지거나 인도를 타고 방향을 바꾸거나 심지어 경찰이 단속을 하려고 해도 역주행 하여 없던 길도 만들어서 가기 때문에, 제복을 입고 있지 않는 시민들이 영상 촬영 후 대상차량이 완전히 정차하는 최종목적지에서 경찰에 신고 후 단속이 이루어지도록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암행단속 효과)
*싸이카(경찰오토바이)가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이지만,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기에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위반을 모두 단속/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니,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제보&신고해서 도로 위에서 발생되는 무질서 운행으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보지 않게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랑하려는 안해도 보여주려는 의도 상당히 강함.(안보이는곳에는 절대 안함)
연예인이나 예체능계 같은 특별한 직업군 제외하면
문신한부류들은 대부분 싼마이들이 많음. 그리고 대부분 공부와 거리가 상당히멀고 수입도 반비례함.
무판 이륜차..경찰신고했더니
사람이 없어서 단속불가..ㅋㅋ
누군가타고왔으니 거기있겠죠..라고하니
할수있는게 없다는 경찰..
다음날도 그자리에 헬멧도없이 주차하고 사라지는 사람보고 그냥 신고 안해버림.
무판 오토바이 신고시 경찰이 강제로
끌고가던 족쇄 채우게 법 규정바꿔야함
제가 알기론 오토바이 날치기 검거율이 90프로랍니다 강력범죄가 아니니 지그들도 귀잖은거죠~~~ 오토바이 날치기들보면 백이면백 지 오토바이로 도둑질하는넘 없죠 전부 훔친오토바이가져다 번호판 꺽고 도둑질하거나 테이프로 번호판 칭칭감아놓고한답니다 근데도 검거율이
왜 90프로일까요
아님 쫄보라 강해보이려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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