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동영상벌레소리 주의...음질 안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항상 눈팅 열심히 하고 있으나,

글은 안좋은 일로만 쓰고 있네요. 항상 보배드림이 힘이 되어 오늘도 글써봅니다..

사건개요

- 시골(경북울진군) 부모님집 옆집 노부부의 아들 xxx가(60대후반추정) 2019년 노부부의 집으로 와서 거주하기 시작함

- 거주하며 술만 마시면 욕설 및 행패를 부리기 시작함

-1년간 이어졌으나 시골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부모님께선 자식들 걱정하실까봐 숨기심(수차례 경찰에 신고 및 출동함)

-2020년 4월/5월 주거침입 기물파손 폭행 상해 특수협박 등을 저지름(심지어 아들과 며느리가 경찰, 4월 주거침입때는 옆집에 있었음)

-자식인 저와 누나가 그동안의 일을 알게 되어 안일하게 대처한 경찰에 대한 민원 및 경찰서에서의 피의자 피해자 조사 완료

-11월경 처분이 나왔으나 집행유예2년 판결받음

여기까지가 후기를썻던 내용들이고 이후에,

-부모님 두분다 우울증 및 경증치매증상 오심

-어머님은 밤새 시시티브이만 보고 계시는경우가 잦음

-아직도 가해자는 옆집에 거주중이며 술마시고 욕설 및 고성방가 함, 이런일들이 있을경우 부모님은 몇일동안 불안에 떨며  그 말씀을하심(옆집에서 술마시고 또 욕을하더라 소리지르더라 등)

-가해자는 떳떳하게 시골동네를 활보하는데 피해자는 불안에 떨어야되는상황

-부모님은 70 평생을 여기서 사셔서 다른곳으로 가시길 원치 않으심(논,밭등 그동안 일궈놓은게 다 있음,평생을 다른곳에서 살아보신적없으심)

-방송 등 댓글이 많이 달렸으나 부모님의 정신건강문제로 방송은 힘드네요.

-추석전날인 오늘 본인이 집으로 오니 또 옆집에서 욕을함,저 없으면 죽인다니 이런이야기...(동영상으로 녹취파일찍은거라 음질이 안좋습니다)

-현재 법률구조공단통해 민사소송진행중이나 보상받기보단 가해자에게 뭐라도 하나 더 피해를 주기 위해서

일단 주소지가  여기아니고 포항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접근금지신청이나 이런부분이 어렵습니다(변호사 상담받음)

집행유예기간이라도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도 없습니다. 욕을하더라도 본인 집 마당에서 하는거라 방법이 없구요..

이런상황 어떻게 대처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법적으로 방법이 없으니 이제 부모님 못 괴롭히게 들이박고 패고 싶습니다.

하지만 또 부모님이 해코지를 당할까봐 두렵네요,

다양한 전문가 분들이 많으니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