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집 앞 골목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너무 불편한것도 있거니와 그 불법차량이 지하식 소화전 위에

너무 당연하게 불법으로 주차를 하길래 몇번 주의를 줬습니다만...

멀 그런걸 갖고 그러냐는 늬앙스로 법대로하라고 하길래... 원하시는데로 법대로 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하나하나 진행을 했습니다. 

일전에 지하식 소화전에 대해 보배에 문의한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맨홀뚜껑인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소화전이라고 쓰여져 있길래 이게 소화전이라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댓글을 보고 국민신문고 소방청쪽에 신고해서 소화전에 표식을 확실히 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수용처리되서 몇주가 지난 후 어느날 이쁘게 색칠을 해 놨더군요..ㅎㅎ

자... 이제 눈이 있다면 저게 그냥 맨홀은 아니라는걸 인지했을테고 과연 어떻게 하나 지켜봤지만..

역시나 그냥 무시하고 매일 주차를 하더군요..

음... 그래 원하는데로 법대로 해 주기로 하고..

안전신문고 신고와 함께 120번 소화전 불법주차 신고를 계속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구청주차단속과의 소극행정으로 인해 공무원분들 일 좀 제대로 하시라고 며칠동안 계속 귀찮게 신고를 

해 드렸습니다. 

아직 안전신문고로 신고한 불법주차 과태료는 안 나갔을 듯 하고 구청 주차과와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나..

어제부터 횅하게 소화전 주변 자리가 비어있네요... ㅋㅋ

차량 수에 비해 주차자리가 부족한 동네가 많은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통행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불문율처럼 동네 골목주차 단속도 잘 안하는것도 압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주차장에 차를 대기가 어렵게 불법 주차를 해서 차를 빼고 넣을때마다 불법주차한테 전화해서

빼달라고 하거나 주택 지네집 앞 골목이 지 땅인양 착각하고 소화전같은 중요시설에 저렇게 대 놓고 불법 주차 하는 

저런 몰상식한 것들은 응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