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바로 빌라 앞 도로에 지하식 소화전 불법주차 이야기였습니다.
120번으로 신고해봐야 딱지는 커녕 제 시간에 오지도 않고 경고 처리를 했다는 되도 않는 행정으로 심히 불편해서
직접 해결보고자 안전신문고에 열심히 신고를 해 드렸죠~!!
그런데 첨에 불수용 결과가 나와서... 열받아서 담당자에게 도대체 왜 이게 불수용이냐고 물어보니..
머 어쩌고 저쩌고 설명해 주는데 대충 수긍을 해 주고 지금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그럼 난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보니
주소 불러보라고 하더니만...
이건 꼭 소화전 신고가 아닌 교차로 모퉁이 신고로 해도 처리가 된다고 팁을 알려주더군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신나게 신고하니 이 담당자가 신나게 수용 해주고 그렇게 며칠이 지난후 과태료 통보가 되기 시작했는지..
지하식 소화전 앞 거의 매일같이 주차하던 차 2대가 사라져 버린지 며칠 됐습니다.
그리고 못 모르고 엄한 차가 거기에 대면..
쪽지 붙여놓더군요.. 여기 소화전 앞이라 차 대면 신고 들어간다고.. ㅋㅋㅋㅋㅋ
근처 주차장에 돈을 내고 대는지.. 어디다가 짱 박아 놔서 안 보이는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해결볼 수 있는걸말야..
정의구현 하게 만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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