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항상 눈팅만하고 즐겁게 보배드림을 보던 중 제가 진짜 항상 보던 이런일 을 겪게 될지 몰랐네요..

너무 놀랍기도해서 조슴스레 조언도 구할겸 다른 형님들도 조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번 조심스레 글을 작성해 봅니다

커뮤니티에 눈팅만하다 보니 혹여 제 말에 부족함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수정 및 큰 문제시 즉각 삭제를 할 테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고양시 행신동 인근에서 부모님과 집에서 식사 후 술을 먹게 되어 와이프가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도 와이프 명의차고 대부분  아예 와이프가 끌고 다니던 차량이라 운전 미숙 한 부분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 다른 차량이 있습니다)  그렇게 직진 운행중 갑자기 가로본능 하는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순간 너무 놀래 와이프도 저도 소리를 질렀고.. 뒤에 아기가 둘이 있었는대 7살 아들은 다행히 카시트에서 안전하게 그냥 잠을 자고있었고.. 갓 돌도 안된 둘째 아이가 놀랬는지 엄청 울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내려서 사과를 먼저하고 저는 아이를 달래러 바로 간 후 아이를 안고 바로 사과를 우선 했습니다.. 그냥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 정신도없고 잘못을 따지기전에 오토바이 운전자분이 심하게 다치신듯해서 너무 죄송해 사과부터 하고 있었는대 갑자기 친구로 보이는 남성 한분이 우선 위험하니 차를 갓길에 주차하시는게 어떠시냐하여서 그떄 당시 판단은 그게 맞다고 판단하여 와이프한테 차를 안전하게 옮기라고 말한 후 저는

보험사 접수, 경찰에 신고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위치를 설명중 갑자기 돌아보니.. 오토바이 운전자 두분이 사라진 상태인겁니다... 근대 오토바이가 있길래 확인을 해보니..

두 오토바이 전부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였습니다... 그렇게 경찰분이 오시고.. 보험사 직원도 오시고

추측 하시기로는.. 무보험..에 무면허 일 확률이 높다....라는 추측을 하셨습니다..

참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말로만 들었찌 실제로 번호판떄고 운행하다가 사고나면 도주라니...

그렇게 사건이 배정이 되었고 형사분 말씀으로는 잡을 확률이 높다고는 하는대 못 잡을 수도 있다고 하니

허탈 하더군요... 

그나마 저는 이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차량이 장기렌트 입니다..

그래서 수리도 자기 부담금만 내면 지정공업사에서 수리가 된다고하고 차도 단순 범퍼 교환이라..

액떔 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좀 진짜 괘씸한건.. 분명히 저 말고도 이런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더 

저보다 악독한 상황에서 피해를 보실수 있으신건대.. 열이 받더군요... 

글이 참 길었습니다..ㅠㅠ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립니다

글의 목적은 다른분들도 항상.. 오토바이 운전자 보시면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긴 글 남겨 봅니다..ㅠㅠ

그리고 혹시.. 이런 사례가 있으신분들 있으시다면 어떻게하면 될지 조언 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