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가다가 앞에 파란 차량이 3차로로 차선변경하다가 차로를 1/3쯤 걸치고 멈췄습니다.
이때 빨간 제 차량이 앞 차량과 사고가 나면 안전거리 미확보로 저도 과실이 물리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때 제가 브레이크 밟아서 멈췄다가 제 뒤에 차량이 빨간차를 박으면 뒷차 100:0이 나올까오 안나올까요?
운전하다보면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파란차량 옆에는 겨우 피해서 갈 정도의 공간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정입니다.
이 경우에 멈추지 말고 사이 공간으로 가야 할지, 아니면 멈춰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1차로에 차가 없으면 핸들 꺾을텐데 사실 이런 일이 순간적으로 발생해서 1차로 뒤에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 순간적으로 보기 힘들다면?
상황에 따라 파란차와 상계
아닌가요?
옆으로 피하다가 1차선 주행하는 차량과 접촉사고 나면 가해자 되는 겁니다.
혹시모르니 블박 영상은 챙겨놔야겠죠
다만 왔다 갔다, 선 물고 한참 가다가 저러면 앞차에도 과실이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보통 7:3 후행 가해)
확실한건 블박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죠.
이게 쟁점입니다.
앞 차량이 차선을 물고 정지했을 때 이유 있는 급정거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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