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핸들이 밀리면서 운전자분을 누르고 있어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운전자분 으윽 으윽 이러시며 잠들려 하셔서 정신 차리 시라고
계속 말했고 제말에 대꾸하셨습니다.
제가 가기전 몇몇분들이 더 힘쓰며 도우셨는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ㅡㅜ
피 흘리며 구조했던 분은 모닝 차주신 거 같은데 머리에 피가 많이 났고 문 열라고 힘주니 머리에 피가 더 흘러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그래도 끝까지 도왔습니다.
역시나 119보다 사설 렉카 차량이 더빨리 오더라고요;;
다음에도 도울일 생기면 꼭 장갑 끼고 하려구요 ㅎㅎ;;
장갑은 '살아있네'가 막쓰는 가성비 좋아요
선뜻 용기내주시기도 쉽지 않은데
추천 2개가 모자랄정도 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ㅉㅉㅉㅉㅉ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위 영상에 대해 여쭤볼 것이 있어 쪽지 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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