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화 오더니 죄송하다고 차좀 빼줄수있냐고 부탁을 해서
그 차가 와이프 차라(뺏김ㅠㅠ) 운행을 잘 안해서 저도 안빼주려면 얼마든지 안빼줄수 있었다고
처음 통화할때처럼 말 이쁘게 안하셨으면 제 할일 다 하고 빼줬을거라고 엄포 놓고 빼줬습니다..
자주 오시는거 같은데 다음에 또 전번없이 주차하면 서로 재미없을거라고 말 했습니다
사실 회사랑 집이랑 가까워요..
알고보니 같은 건물 입주민 지인이라 얼굴 붉히기도 싫어서요...
서로 돈내고 쓰는 주차장 전세낸것도 아니고 나 참;;;
아무튼 고구마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면 저번에 주차 해도 된다고 했잖아요.
안바뀜~~~죽어도 전화번호 표시 안함.
당연히 최소 같은 건물 입주민 지인이겠죠..
진짜 일 끝나고 빼줬을것같아요! 모쪼록 앞으론 이런 기분 상하는 일 당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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