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중에 골목길을 끝으로 걸어가며
지나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경차가 코트에 손꼽고 가던 제 팔꿈치를 사이드미러로 퍽소리가 나게 치고 갔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약간의 통증이 느껴져서 어벙벙하게있었고 옆에서 친구가 퍽소리를 듣고 어? 너 저 차에 지금 치인거아니야? 라고 말해줘서 차를 보니 미안하다는듯 비상깜박이를 키더니 갑자기 정말 속도를 올려서 휙! 가버리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바로 앞에 신호에 걸리길래 걸어가서 창문 두드리니 내부에서 조수석에 탄분이랑 운전자랑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창문열고 한숨 푹쉬더니 아이고~^^ 왜요~? 혹시 부딫혔어요~~~? ㅎㅎ 하면서 모른척을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모르실리가 없지않냐 저도 운전을 하는데 이 정도 퍽소리나면 모를수가 없는데, 그리고 친거 아셔서 깜박이 키고 속도올려서 도망치신거 아니냐 했더니 정말 몰랐다고는 하시는데 이거 뺑소니라고 하고 일단 번호 받은 후에 우선은 보험 대인접수 해달라고 해서 받았거든요. 거기서 진솔하게 사과하시거나 추후에 사과문자라고 올줄알았는데 전화해서는 본인도 병원가던길이었다는둥 그런식으로만 얘기하시니까 계속 화가나네요... 입원하기엔 너무 오버일까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다보니까 너그러이 넘어가려고해도 당하니 화나네요..친것을 알면서도 도망친게..저라면 당장 차세웠을거예요..
+ 먹여주고 재워줌....ㅋㅋㅋ
제 지인이 당했습니다
공영 주차장에서 후진 주차하다
아주 살짝 범버만 기스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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