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하는 SUV를 보고 신고를 했습니다.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결과를 받고 다음엔 안 하겠지 생각했는데 웬걸 며칠 뒤에 또 목격했습니다. 그 뒤로도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위치에서 중침하는 걸 보며 '아 얘는 안 고쳐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총 10번을 신고했고 그 중 과태료 9만 원 3번,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30점이 6번 부과됐습니다. 나머지 1건은 진행 중입니다.
과태료가 부과된 걸 모르는 건지, 아니면 그냥 돈이 많아서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년 동안 벌점 121점이면 면허 취소된다고 하던데 이 차량은 3개월도 안 되는 기간 동안 180점이 부과됐습니다.
(182에 전화를 해 경찰관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벌점 감경 교육을 받아서 취소 점수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암튼, 과태료나 벌점 부과돼도 계속 중침하는데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과태료고지서 다 발부했는지
범칙금(이건 아마 그냥 경고처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다 납부했는지요..
과태료고지서 다 발부했는지
범칙금(이건 아마 그냥 경고처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다 납부했는지요..
다음 도전 과제 : 무면허 적발
신고의 원동력이 됩니다!
법인차 아닐까하는 의심이 드는뎅..
법인 차량이라 청구서가 늦게 가는걸까요?
차량 소유주와 실제 운전자가 달라서?
하나는 손님이 줄어선지 코로나가 터지고 정신을 차렸는데, 다른 하나는 이사 갈 때까지 안 변했어요.
현제 진행 형...
상습 중침 12대중과실을 경감교육이수로 무마될수있다니 법이 사고유발가능성높은 무개념운전자를 방임하는거네요
뭐 나라에 세금 더 내고 싶나보죠~
죽고싶나보네
1. 운전자 특정을 못하므로 과태료 (벌점 없음)로 처분되었다.
2. 대포차
3. 경찰이 차주에게 통보를 하였으나, 응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 이 경우에는 나중에 재산 차압 들어올텐데요... 명의이전이나 폐차에도 문제가 되고...
정보공개 청구하세요. 예전에 담배꽁초 투기한 거 신고했는데, 정보공개 신청하니까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처리가 안되고 있더군요... 정보공개 신청해야 일이 처리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열일하는 경찰~
뭐, 책임보험만 들고 타다가, 나중에 도난 신고 후 차를 버릴 생각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저기 길이 문제도 있는듯 하네유~
전부 경고처리... 어이없어서 경찰감사실인가에 민원 넣었더니 맨마지막만 한건처리...
제가봤을때 정부 처리 안됐을듯요
분명히 경고장 발송 됐을듯
조금만더 기다리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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