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티마라는 차종을 4년 즈음 탔는 데, 처음 인수받고 신세계를 경험했었습니다. 너무 잘나가고 너무 잘 돌고 너무 잘 서길래......... 거기에 스포츠모드 기어에 스포츠모드 버튼까지...
가끔 고속도로에서 Ds에 버튼 누르고 밟으면....... 굉장한 녀석이 되곤 했습니다. 사실 스포츠카 그 자체의 느낌이었달까?
타다 보니 저도 급 가감속을 자주하게 되고, 운전 습관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멀쩡한 애 4년만에 처분하고, 좀 점잖게 가감속하는 차량으로 옮겨 탔었던...
그래서 내린 제 결론은, 제 생각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차가 문제 같더군요. 체어맨은 혹시 사각지대가 크다던가.. 운전할 때 좀 불편한 건 없으신가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파악한 유형 분류
-- 저차량... 체어맨 등은 주변 의식 없이 지 마음대로 다니는 유형. 근처에 있으면 피하거나. 기회 있을 때 제끼는 게 상책, 경음기 사용 필수.
-- 케파 칠칠이는 뭔가 쏘는 애들...... 그냥 그러려지 하고 비켜주는 게 상책
-- 슴 시리즈. 주변의식 잘 안하고, 사고 나면 옴팡 쓰는 유형...... 역시 피하는 게 상책
-- 경차(세컨카는 해당없음.),....... 특권자들.... 보행자로 취급해주는 게 상책
-- 대형SUV - 주차공간 및 차로 사용 면적 과다........ 주차할 땐 옆에 두지 않고, 운행할 땐 크락션 적절히 사용하는 게 상책.
-- 뉴비틀이나 쿠페차량 등... 그냥 그러려니 피해주는 게 상책.
일반화는 아니고, 제 경험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아 그렇게 대처한다는 말이라서요... 모두가 그렇다 할 수는 없는 거라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저런 유형 분류가 그 운전자가 그렇게 운전을 한다기 보다는 차량의 어떤 특성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데, 자신은 의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구요.
아무튼.......... 특정 운전자를 지칭해서 뭐라 하려던 게 아니라, 제 나름의 안전운전 수칙으로 차종별로 위험 요소를 파악해서 대처하자.... 라는 의미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알티마라는 차종을 4년 즈음 탔는 데, 처음 인수받고 신세계를 경험했었습니다. 너무 잘나가고 너무 잘 돌고 너무 잘 서길래......... 거기에 스포츠모드 기어에 스포츠모드 버튼까지...
가끔 고속도로에서 Ds에 버튼 누르고 밟으면....... 굉장한 녀석이 되곤 했습니다. 사실 스포츠카 그 자체의 느낌이었달까?
타다 보니 저도 급 가감속을 자주하게 되고, 운전 습관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멀쩡한 애 4년만에 처분하고, 좀 점잖게 가감속하는 차량으로 옮겨 탔었던...
그래서 내린 제 결론은, 제 생각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차가 문제 같더군요. 체어맨은 혹시 사각지대가 크다던가.. 운전할 때 좀 불편한 건 없으신가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쪽발.....이라기 보다는 북미차량이라고 생각하고 탔습니다. 알티마 이후에도 같은 제조사 차량이었으니...
사정이 있어서 1년 타고 1,300 정도 손해보고 치웠습니다. 알티마 4년 타고 감가 1300 먹은 거에 비히면, 너무 컸지만, 뭐........ 이게 아니다 싶어서 쓴 돈이니 손해라기 보다는 비용인 거겠죠..
아......... 시팔 써 놓고 보니까.. 니싼 차 타면서, 돈 무지하게 날려 먹었네요 ㅠㅠ
현기 타는 사람이 현기만 타는 이유는 아직 아무일도 없었기 때문이고, 제조사를 바꾼다는 건 힘든 일 같더군요.
하지만, 저는 일단 제조사는 바꿨습니다. 제조사 국적도.... 섬나라는 아닌 곳으로... 니싼... 책임 없이 도망치듯 철수하고, 이후 서비스에 상당히 불만이 있었거든요. 왜 쪽발이 섬나라라고 하는 지 우리는 아니까요...
디젤SUV RV들이 저지랄들 많이떨던데 보통
면허 다시 따야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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